妙行도보길

<백화산호국길& 월류봉둘레길 걷기>길동무여행

행운57 2018. 10. 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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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호국길& 월류봉둘레길 걷기>길동무여행

 

도보일 -  2018.10.3(수)>

 

<모인 장소 및 시간 >

(출발)울산역 05시33분 KTX - 동대구역 05시58분 도착,

동대구역 06시36분 무궁화호 열차 - 황간역 08시


(귀가)황간역 15시51분 무궁화호 열차 - 동대구역 17시08분 도착

동대구역 17시28분 KTX - 울산역 17시52분 도착


 <도보일정>

황간역에서 택시편으로 옥동서원지나 백옥정 입구로 이동


옥동서원 - 백화산 호국길 - 반야사옛터 - 백화산 둘레길 - 반야사 - 월류봉 둘레길 -

 월류봉 광장 - 기룡대 - 월류봉광장 - 황간역(20km)



황간역에 내리니, 안개가 자욱하다.

택시를 타고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 옥동서원을 지나 백옥정 입구에 하차.(요금 12,000원)


08시30분 걷기 출발.

백옥정입구에서 가파른 데크계단길을 오르면 능선 끝자락 절벽위에 백옥정이 있다.



백옥정에서 백화산 조망이 멋지다.



백옥정



백옥정에서 옥동서원 조망



백옥정을 내려와  석천을 따라 협곡사이를 걷는다.



백화산호국길은 옥동서원에서 상주시와 영동군의 경계인 반야사옛터까지 이어진다.



옥동서원에서 출렁다리까지는 두갈래 길이 있다.

백옥정을 거쳐 오는 길과 보현사입구를 거쳐 오는 길이다.


임천석대


상주시와 영동군의 경계인 반야사옛터에서 반야교까지는 백화산둘레길을 걷는다.



백화산둘레길에서 석천 건너편 절벽위에 있는 반야산 문수전이 보인다.

문수전에서 바로보는 석천의 풍광은 장관이다.


돌다리를 건너 반야사로 간다.



반야사에서 바라보이는 호랑이형상이다.





 

국가문화재 보물 제1371호, 반야사삼층석탑과 500년된 두그루의 배롱나무



반야사에서 건너왔던 돌다리를 다시 건너서 백화산둘레길(월류봉둘레길 중복구간)을 따라서 반야교로 진행.



월류봉둘레길은 반야사에서 반야사 관음전을 들렀다가 되돌아 나와서 반야교로 진행하지만,

반야사 관음전은 생략하고 반야교를 진행.


반야교를 건너면 월류봉둘레길이정표와 안내도가 있다.



반야교를 지나 도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다 우측 제방길로 진행한다.



징검다리를 건넌다.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석천



징검다리를 건너면 야자매트길이 이어지고 이어서 제방 농로와 연결된다.



백화교에서 석천 제방 농로를 따라 걷는다.


데크길은 구름다리로 연결이 된다.



완정교에서 숲길과 데크길이 이어진다.(완정교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완정교에서 원촌교까지가 월류봉둘레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데크길을 걷다보면 월류봉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석천 강변데크길이 월류봉과 어울어져 멋지다.



원촌교를 건너 월류봉광장으로 가는 길이다.



월류봉광장에서 월류봉 조망



월류봉둘레길은 아니지만, 월류봉이 조망되는 멋진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기룡대에 오른다.


기룡대에서 월류봉 조망



기룡대에서 황간면소재지 조망



월류봉광장에서 원촌교로 가는 길에 마주 보이는 산이 멋지다.



원촌교를 건너고...공사중인 월류교를 건너...초강천 제방길을 따라서 황간역으로 진행.



15시10분 황간역에 도착. 걷기 종료.

설레임 가득안고 걸었던 길...금새 그 길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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