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주전해변& 봉대산>새벽걷기여행

행운57 2018. 8. 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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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해변& 봉대산>새벽걷기여행


2018.8.25(토)


주전가족휴양지 - 주전해안길 - 운곡교 - 주전해안길 - 주전가족휴양지 - 주전천교 - 망양대 -

주전봉수대 - 봉호사 해수관음상 - 보밑항 - 보밑길 - 주전천교 - 주전가족휴양지(3시간30분)

새벽바다가 보고싶어 칠보산자연휴양림으로 떠나는 출발시간을 늦추고 주전가족휴양지로 향한다.


04시30분- 주전가족휴양지를 출발하여 파도소리를 들으며 주전해안길을 걷는다.

여명이 밝아온다.


바다에는 해무가 피어오른다.


동구와 북구의 경계인 운곡교에서 발길을 되돌려 주전가족휴양지로 돌아간다.


해무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는다.


정자에서 일출을 감상한다.



해가 솟은 뒤에도, 바다는 여운을 남긴다.

주전항의 배들은 태풍을 피해 육지로 올라와 있다.


등대를 바라보는 풍경도 마음을 흔든다.


주전가족휴양지로 돌아가는 주전해안길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워 봉대산으로 향한다.


주전천교를 건너 봉대산으로 가는 길은 남목역사누리길이다.


솔향기 그윽한 길을 호흡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걸어오른다.


망양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주전봉수대를 거쳐 봉호사 해수관음상 앞 바위전망대로 향한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아침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봉호사 대웅전을 참배하는 시간, 마음은 맑고 향기롭다.


봉호사에서 야생화단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보밑항으로 가는 해안길을 걷는다.


보밑항에서 보밑길을 따라서 주전가족휴양지로 원점회귀한다.

남목역사누리길은 걸어본 길이지만, 다시 한번 천천히 길을 음미하면서 걸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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