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둘레길14구간(은해사~약사암입구)>걷기여행

<팔공산둘레길14구간(은해사~약사암입구)>걷기여행

2018.06.09.(토)

은해사 - 서운암 - 안흥폭포 - 기기암 - 원효암 - 약사암입구(6.5km)

호계역에서 07시 출발 무궁화호 열차편으로 08시05분 영천역 도착. 영천공설시장정류장으로 이동.

영천터미널 08시20분 출발 220-1번 시내버스 편으로 08시50분 은해사종점 정류장 도착.

은해사도시숲을 걷는다.

은해사 도시숲

은해사도시숲에는 은해사와 은해사 산내암자를 소개하는 글이 있다.

은빛바다가 춤추는 은해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금포정숲길이 반긴다.

금포정 숲길을 걷는다.

<참나무와 느티나무 가지가 합쳐진 연리지>

<은해사 보화루>

<은해사 극락보전>

<은해사 극락보전 내부>

<은해사 쉼터로 무료개방된 보화루 전각내부>

보화루를 나서니 보리수 향기가 그윽하다.

팔공산둘레길14구간은 아직 이정표 등 정비가 전혀 안되어 있다.

서운암 방향으로 산내암자길을 따라 걷는다.

<서운암 전경>

서운암에서 기기암으로 가는 산내암자길을 걷는다.

안흥폭포 방향으로 진행한다.

<안흥폭포>

둘레길 연구노선은 안흥폭포에서 기기암주차장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를 따라 걷게 되는데

길상태가 양호하지 않지만 이런 길이 진짜 좋은 길인지도 모른다.

기기암 - 몸은 비록 사바세계에 있지만 마음은 극락에 있다.

기기암에서 30분 동안 머무른 뒤 오솔길을 따라 원효암으로 진행한다.

외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원효암으로 갈 수 있는 빠른 길이 있지만,

둘레길 연구노선은 외다리를 지나 걷기좋은 오솔길 입구에서 좌측 소로를 따라 진행하게 된다.

둘레길 연구노선과 걷기좋은 오솔길은 이정표삼거리에서 만나게 된다.

원효암가는 길은 한동안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진행된다.

능선길은 팔공산 주능선 느패재로 연결되는 길이다.

이정표삼거리에서 원효암 방향으로 내려간다.

<원효암 전경>

원효암에서 300m 거리에 원효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원효암에서 산내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원효암입구 도로(갓바위로)에서 우측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12시50분, 약사암입구 정류장에서 팔공산둘레길 14구간 걷기를 마친다.

13구간은 3시간에서 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약사암입구정류장에서 경산 803번 시내버스편으로 하양역으로 이동한다.

803번 버스는 갓바위 종점에서 매시 20분과 50분에 출발하여

27분과 57분경에 약사암입구를 통과한다.

하양역14시09분 무궁화호편으로 15시30분 호계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