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속리산 세조길>걷기여행

행운57 2018. 5. 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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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세조길>


2018.05.07(월)


가족여행으로 속리산 세조길을 걸었습니다.

법주사로 가는 길에 천영기념물 제103호 "보은 속리 정이품송"을 만났습니다.



법주사 집단시설지구에서 속리산 황토길을 걸어서 법주사로 갑니다.



황토길 주변의 철쭉이 낙화한 모습 또한 아름답습니다.


법주사 매표소를 통과하면 속리산 세조길이 시작됩니다.


법주사 매표소에서 법주사까지는 기존의 자연관찰로에 "세조길"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백당나무입니다.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하얀 나비가 내려앉은 것 같습니다.


법주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법주사를 참배한 후, 세조길을 걷기로 하고 금강문을 들어섭니다.



법주사 청동미륵대불입니다.



국보 제5호,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입니다.


국보 제55호, 법주사 팔상전입니다.



법주사를 나와서 세조길을 이어 걷습니다.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는 기존의 탐방로가 아닌 별도의 탐방로를 개설하여 '세조길'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저수지의 반영이 아름다운 길입니다.



우측으로 저수지를 끼고 데크길을 걷습니다.



태평휴게소를 지나면 계곡을 따라 초록숲 사이로 야자메트길과 데크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욕소에서 세심정까지는 세조길이 기존의 탐방로와 나란히 걷게 됩니다.



세조길이 끝나는 세심정에서부터 속리산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세심정 휴게소에서 버섯전을 먹으면서 자연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세심정 앞 계곡풍경입니다.



하산은 기존의 탐방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연초록빛의 속리산 세조길에서 오래 머물고 싶었습니다.

길동무님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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