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영덕울진

해파랑길20▶21코스(강구항▶영덕해맞이공원▶노물리) 걷기여행

행운57 2018. 1. 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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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20▶21코스(강구항▶영덕해맞이공원▶노물리) 걷기여행


2018.01.06(토)

강구터미널 - 강구교 - 강구항 - 영덕해파랑공원 - 금진삼거리 - 하저삼거리 - 대부리 - 
창포리 - 국립청소년해양센터 - 창포말등대 - 영덕해맞이공원(20코스종점) - 약속바위 - 대탄항 - 
대탄리  - 오보삼거리 - 오보해수욕장 - 노물리언덕 - 노물리방파제 - 노물리버스정류장(4시간소요)

강구항에서 고불봉과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거쳐 영덕해맞이공원에 이르는
18.8km의 등산로와 임도 등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해파랑길 20코스 대신 
강구항에서 해안선(영덕대게로)을 따라서 영덕해맞이공원까지 걸어보기로 한다.

07시- 강구터미널 출발. 강구대교를 건너 강구항으로 진행한다.

먹이를 찾아 바쁘게 움직이는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강구항의 아침을 깨운다.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는 뱃고동소리에 경매에 참여하려는 상인들이 몰려든다.


영덕해파랑공원 방파제에는 여행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과 떨어진 호젖한 해안가 벤취에 앉아 일출을 기다린다.


해가 솟는다.





일출은 찰라에 불과하다.


따뜻한 아침햇살을 받으며 해안도로를 걷는다.


아름다운 바닷길 영덕대게로 동해안자건거길을 따라서 걷는다.


금빛바다가 펼쳐진다.





하저해수욕장









창포항


구룡포가 꽁치과메기 주산지라면  창포리는 청어과메기 주산지다.


창포리해안가에서 창포말등대가 보인다.



창포리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대게조형물


창포말등대가는 길에 데크길이 있어 내려갔더니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비렁길이 이어진다.

자연발생적인 비렁길은 위험하여 되돌아나오는게 좋을 것 같았지만, 그냥 진행을 한다.


창포말등대



해파랑길20코스의 종점인 해맞이공원에는 해파랑길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강구터미널에서 약12km, 2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영덕해맞이공원에서 오보해변 방향으로 해파랑길21코스가 시작된다.



약속바위


오보해변방향으로 동해안지질공원답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멀리 죽도산과 상대산이 보인다.




대탄항


대탄리 해안도로를 걷는다.


오보해수욕장



노물리방파제


노물리언덕에서 데크길을 따라서 노물리방파제로 진행한다.


10시30분 - 노물리방파제에 도착. 버스시간이 30분정도 여유가 있어서

석리방향으로 해파랑길을 좀 더 걷다가 되돌아오기로 한다.




아름다운 해안길은 끝없이 펼쳐지는데 다음주의 길동무프로그램을 위해 남겨두고

뒤돌아서 노물리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11시 걷기종료.

11시40분 강구터미널로 원점회귀.

13시30분 귀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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