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가야산 소리길 걷기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7. 10.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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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소리길 걷기여행> 길동무프로그램 후기


2017.10.28(토)


<참가자>

행운, 무아님, 오뚜기님, 미쭈님, 허브님, 미영님, 은혜님


<걸은 길>

대장경오토캠핑장 - 가야산 소리길 - 해인사성보박물관 - 해인사 - 지족암 - 백련암 -

약수암 - 해인사성보박물관 - 가야산소리길 - 대장경오토캠핑장


<숙박>

영천 운주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02호


<1박2일 경비배분>

1인당 3만5천원


<가야산 소리길 후기>

가야산소리길은 소리길주차장(축전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각사교를 건너 가야천을 따라 올라가야하지만,

우리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관계로 임시주차장으로 개방된 대장경오토캠팡장

A사이트에 주차후, 가야천을 건너 가야산소리길로 진입했다.

<05시 울산 중구청 출발, 07시40분 소리길 걷기출발>



   

가야산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상가단지에 이르는 7.3km의 걷기길이다.


명소마다 가야 19명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황산2구마을로 가는 길에 가야산 남릉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청량사이정표가 있는 황산2구마을에서 할머니에게 삶은 옥수수를 샀더니 마수거리라면서 할머니만의 의식을 행한다.

소리길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가야산소리길 문주를 통과한다.


가야산 소리길은 우주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힘든 곳에는 데크와 목교를 설치하여 걷기좋은 길로 만들어놓았다.



4km에 이르는 홍류동계곡은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계곡물을 붉게 물들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상희 작,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연못의 징검다리에 꽃문양을 새겨 꽃길을 만들어놓았다.



가야산소리길은 홍류동계곡의 비경을 바라보면서 걷는 길이다.


노송이 어울어진 숲길을 걷는다.



홍류문에서 문화재입장료를 내야한다.(성인 1인당 3천원)


농산정 부근 홍류동계곡의 비경...



농산정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선생이 은둔하여 수도하던 곳으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72호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농산정 계곡 바위 곳곳에는 이곳을 거쳐간 옛사람들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


해안사 산내암자 길상암...


길상암 뒷편 바위봉이 우뚝하게 솟아 있다. 


홍류동계곡의 단풍은 절정이다.


홍류동의 비경중의 비경인 낙화담...


전망대...



SK 주유소 매점에서 오뎅을 먹으면서 바라본 계곡풍경 또한 비경을 연출한다.


해인사성보박물관 가는 길에서...


해인사성보박물관앞 도로에서...


해인사성보박물관...


허덕교에서...


허덕교를 지나 해인사가는 길에서...


허덕교를 지나 해인사가는 길에서...


해인사 비림에서...


해인사 성철스님사리탑에서...


해인사 영지에서...


해인사 일주문에서...


해인사 일주문에서 해인총림가는 길...


해인사 주법당인 대적광전을 참배하고...


팔만대장경을 모신 장경각, 수다라장을 둘러본다.


장경각 담장을 수놓은 단풍...


학사대는 신라 말기의 문장가이자 학자였던 최치원이 만년에 가야산에 은거하며 시서에 몰입하던 곳으로,

최치원선생의 지팡이가 자라서 전나무가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해인사 공양간에서 1인당 3천원의 식권을 사서 비빕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해인사 산내암자순례를 한다.


해인사에서 지족암가는 오솔길...


오솔길을 벗어나 지족암으로 올라가는 길...


지족암에서 희랑대 전경...



지족암에서 풍경에 취하다.


지족암에서 백련암까지 비밀의 숲길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지족암에서 백련암으로 가는 비밀의 숲길에서 만난 일타스님이 수행하셨던 토굴을 만나다.


지족암에서 백련암으로 가는 비밀의 숲길에는 단풍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백련암으로 내려서기 전 바위전망대에서 백련암을 내려다보니...


그저 감탄사만 나온다.


백련암에서 바라본 전경...


성철스님을 모신 고심원을 참배한 뒤 오솔길을 따라서 희랑대로 향한다.


백련암에서 희랑대로 가는 길은 워낙 비밀스런 길이라서 아차 하는 순간에 길을 놓치고,

약수암으로 하산을 한다.


약수암에서 해인사 진입도로로 향한다.


해인사상가단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4시10분...다음 버스는 14시40분...

길동무님들의 뜻을 모아 대장경테마파크까지 가야산소리길을 따라 걷기로 하고 속보로 진행...

15시40분 걷기 종료...1박2일의 숙박지인 영천 운주산자연휴양림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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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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