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여수갯가길 2코스(무술목 ~ 방죽포 15km) 걷기여행

행운57 2017. 4. 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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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갯가길 2코스(무술목 ~ 방죽포 15km) 걷기여행


2017.4.2(일)

무술목 - 두른계 - 계동 - 큰 끝(등대) - 두문포 - 방죽포(5시간 소요)

무술목,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주차장에 <여수갯가길 2코스 안내도>가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무술목해변으로 내려가서 몽돌길을 걷는다.


<무술목해변에서 섬 풍경>


잠시 도로를 걷다가 다시 갯가길로 진입한다.


여수갯가길은 길을 넓히지 않고 초소길 등 소로를 이용하니까 친환경길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하나,

도보여행자의 안전에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다.


해안가로 내려간다.


시멘트길을 걸다가 다시 해안가로 내려간다.


시원스런 바다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는다.


<두른계>를 향해 몽돌해변길을 걷는다.


해변길이 막히면 해안선을 따라 오솔길을 걷는다.


<두른계>


두른계 <갯가길이정표>


두른계에서 다시 소로를 따라 걷는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초소가 여기저기 폐가로 남아있다.


갯가길의 상당부분이 해안초소길을 활용하여 걷는다.


물들때와 물날때와 걷는 길이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


계동마을에서 점심식사을 하면서 쉬어간다.


<계동마을>


큰 끝(등대)으로 가는 도로에서 지나온 계동해안을 조망해본다.


계동마을에서 큰 끝 등대까지 일부구간은  갯가길보다 도로를 따라 걷는게 더 편하다.


큰끝등대 <갯가길 이정표>


<큰끝등대>


<큰끝등대에서 두문포로 가는 갯바위길>


갯바위에 거북이 표시를 보고 진행한다.


갯바위길을 걷는게 힘들거나 우천시에는 계동마을에서 그냥 도로를 따라 두문포로 갈 수도 있다.


<두문포로 가는 갯바위길>


갯바위길은 걷는데 힘은 들어도 풍경이 힘듬을 보상해준다.


잠시 도로옆 데크길을 걷다가 다시 갯가길로 들어선다.


그림같은 섬 하나를 바라보며 걷는다.


<두문포>


두문포 - <갯가길이정표>


두문포 앞바다 섬에 바위굴이 보인다.


<두문포에서 방죽포로 가는 갯가길>


갈림길에 재치있는 안내글이 보인다.


방죽포 - <갯가길이정표>


여수갯가길 2코스 종점 - 방죽포해수욕장에 도착하여 걷기를 마친다.

*여수갯가길 2코스도 일반적인 도보길이라기보다는 등산로에 가까운 다소 오르내림이 있는 길이다.


방죽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진입로를 따라 나가면 방죽포버스정류장이 있다.
방죽포버스정류장에서 113번좌석버스를 타고 무술목정류장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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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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