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스크랩] <경주 남산가는 길, 동남산가는 길>걷기여행

행운57 2017. 3. 31. 09:40
728x90

<경주 남산가는 길, 동남산가는 길> 걷기여행



2017.3.25(토)

경주박물관 - 월성둘레길 - 교촌마을 - 둘이 하나되는 사랑길 - 교촌교 - 월정교임시주차장 - 남산가는 길 진입 -
화백정 - 화백광장(도당산터널) - 경주남산국립공원탐방로 진입 - 상서장갈림길 - 불곡마애여래좌상 -
오솔길 - 옥룡암 - 탑곡마애불상군 -  계곡길 - 일천바위능선길 - 수목원펜션 - 동남산식당  - 
화랑교육원 진입 - 국궁장 - 헌강왕릉 - 정강왕릉 - 통일전(점심포함 4시간 소요)



오늘은 밀린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관계로 경주박물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경주남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숲이 아름다운 월성둘레길을 걷는다.


계림숲에도 산수유가 만개했다.


경주교촌마을길을 걷는다.


교촌마을에서 교촌교가는 길은  <둘이 하나되는 사랑길>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월정교는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


월정교임시주차장이 개설되어 있다. 면적도 넓다.


복원중인 월정교 남단에서 <남산가는 길>이 새롭게 열린다.


이정표도 새롭게 단장을 했다.


<남산가는 길>입구에 남산둘레길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월성에서 시작되는 경주남산둘레길은 남산가는 길, 동남산가는 길, 서남산가는 길이 있다.


남산가는 길이 산뜻하게 열린다.


데크계단길을 따라 도당산을 오른다.


도당산 화백정은 경주시내 조망이 좋은 위치에 있다. 경주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도당산 산책로를 걷는다.


길에서 만난 용강동 할아버지는 경주에 살면서 이렇게 좋은 길이 있는 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며 감탄을 하신다.


도당산에 진달래가 만개했다.


도당산 생태터널 위에는 화백광장이 개설되었다.


화백광장을 지나 경주남산국립공원탐방로로 진입한다.


아름다운 소나무숲길이 반긴다.


상서장갈림길에서 금오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솔숲길을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특별히 목표를 정한 건 아니어서 불곡마애여래좌상을 참배하기로 한다.


불곡마애여래좌상은 할매부처다.



개울건너 오솔길을 따라서 탑곡마애불상군으로 향한다.


옥룡암을 지나 탑곡마애불상군으로 진행한다.



탑곡마애불상군은 보존처리공사가 진행중이다.


탑곡마애불상군을 참배한다.


탑곡 삼층석탑이 노송과 조화롭다.


계곡길로 접어들었다.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활짝웃음을 피운다.


옛기억을 더듬어 일천바위능선으로 진입한다. 앙증맞은 오솔길이 너무 좋아 미소가 번진다.


수목원펜션으로 내려왔다.


동남산식당에서 추어탕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동남산가는 길로 접어들었다.


화랑교육원으로 들어간다.



<화랑의 집>을 지나 국궁장으로 향한다.


정다운 오솔길을 따라 헌강왕릉에 도착한다.



헌강왕릉에서 오솔길을 따라서 정강왕릉으로 향한다.


정강왕릉에서 통일전으로 향한다.


정강왕릉길은 미적 감각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오후 업무일정으로 실컷 걷고 싶은 봄날의 유혹을 뿌리치고 통일전에서 걷기여행을 마무리한다.


 

//

관련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메모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