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경주 남산자락

행운57 2016. 7. 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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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자락



2016.7.3(일)


통일전주차장에서 서출지 연꽃을 만나러 간다.


경주 남산을 병풍삼은 서출지와 이요당의 풍경이 아름답다.


기대했던 연꽃은 두어송이 피었지만 바라보는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오른다.


무량사...풍천임씨 종가집이었던 고택이 절이 되었다고 한다.


무량사 석조 나한상


무량사에서 통일전으로~~~


경주남산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경주남산 유적답사 프로그램에 참가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2016.4.1~2016.10.31일 18:00 ~21:00 통일전 야간 무료개장


통일전에서 <동남산가는 길>을 따라 정강왕릉으로~~~


사적 제186호 정강왕릉



정강왕릉에서 <동남산가는길>을 따라 헌강왕릉으로~~~


정강왕릉에서 헌강왕릉으로 가는 오솔길이 너무 예쁘다.


헌강왕릉에서 <동남산가는길>에서 벗어나 오솔길을 따라 화랑교육원으로 간다.


사적 제187호 헌강왕릉



경주화랑교육원 연못둘레길


화랑교육원 연못에는 수련이 피었다.


화랑교육원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소나무숲에 맥문동 보라빛 꽃이 피면 환상적일 것 같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본관동 연못에 수련이 곱게 피었다.


수련


환경연구원 꽃밭에서...  비비추...


비가 내린다. 우산을 쓰고 환경연구원 산책을 한다.







환경연구원에서 통일전 방향으로 <동남산가는길>을 따라 걷는다.



<통일전  - 서출지 - 통일전 주차장 - 정강왕릉 - 헌강왕릉 - 화랑교육원 - 산림환경연구원 - 통일전>

2시간 정도 빗속을 걸었다.



금오봉한옥펜션가는 길에 삼릉숲을 거닐었다.





직선의 숲보다 척박한 땅에서 굴곡진  곡선의 숲이 더 아름답다.


여행이란게 꼭 먼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떠나야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가까운 곳에서, 이름없는 곳에서 평안을 누리는 여행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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