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내연산 청하골 선일대 도보여행

행운57 2016. 10. 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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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청하골 선일대 도보여행


                                                      2016.10.30(일)/행운 & 무아

보경사 시설지구주차장 ~ 보경사 ~ 상생폭포 ~ 보현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비하대 ~ 선일대(왕복)

내연산 선일대는 내연산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오늘은 선일대 탐방만을 목적으로 삼아 여행길에 나섰다.


은근히 단풍을 기대하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내연산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보경사에서 청하골을 따라 올랐다. 상생폭포가 반긴다.


까마득한 절벽위에 선일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선일대는 그야말로 선경이다.


보현폭포을 만난다.


오늘 내연산 청하골은 이른 아침부터 인파로 붐빈다.


구름다리를 건너 연산폭포를 감상한다.


관음폭포를 감상하고 청하골을 따라 오른다.


비하대를 지나 선일대로 오른다.


만산홍엽의 아쉬움을 달래주려는 듯 단풍나무 한그루가 붉은 빛을 발산한다.


가마득한 데크계단길을 따라서 선일대에 올랐다.




선일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학소대와 연산폭포, 관음폭포, 비하대 풍경이 절경이다.

선일대에 오르고 나니 이제서야 내연산의 진면목을 두루 감상한 것 같다.


선일대에서 바라보는 향로봉 방향의 풍경 또한 멋지다.


선일대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탐방객들의 사진 포인트가 되어준다.


<선일대 데크길>


보경사 해탈문을 지나 선계에서 사바세계로 되돌아 왔다.


탐방객들이 물밀듯이 몰려온다.

그나마 아침 일찍 다녀온게 다행이다.


내연 6봉 등산과 내연산 숲길 트레킹, 내연산 비박산행에 이어

선일대를 다녀옴으로써 나의 내연산 여행을 마무리하려 한다.

 

내연산 단풍은 11월 첫 주말경에 절정을 이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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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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