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가람낙조길 도보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주관자 - 행운)
<도보일 - 2016.6.11(토)>
<모인 장소 및 시간 >
중구청 정문 8시
<도보일정>
부산인재개발원 - 진홍사 무애문 - 생강나무군락지 - 고당봉갈림길 - 도룡농서식지 - 돌문길 - 흔들바위 -
낙동강전망대 - 철쭉길 - 산성 석문 - 제2금샘 - 산성석문 - 정자쉼터 - 율리패총 - 인재개발원
(10km/6시간)
<참가자>
무아님, 울산소년님, 미쭈님, 허브님, 바다님
<도보기록>
09시30분경 부산인재개발원 주차장을 출발...진홍사 입구로 향합니다.
초행길이라면 가람낙조길 들머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가람낙조길안내도는 들머리에 설치했으면 좋았을텐데 날머리인 진홍사진입로 입구에 설치되어있습니다.
가람낙조길 들머리는 진홍사 무애문 우측의 등산로인데 이정표가 없습니다.
들머리에서 조금 올라가면 고당봉이정표가 있습니다. 고당봉갈림길까지는 고당봉 등산로를 따라 걷습니다.
가람낙조길 정자에서 간식겸 쉬어 갑니다.
생강나무군락지를 지나 고당봉갈림길에서 화명수목원 방향으로 갑니다.
인재개발원에서 고당봉갈림길까지는 바람이 불지않아서 무더웠습니다.
도룡뇽서식지는 멧돼지 목욕탕으로 변해있었습니다.
화명수목원 갈림길에서 낙동강전망대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첫번째 만나는 바위전망대에서 낙동강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시원한 강바람도 불어옵니다.
돌문길을 통과합니다.
흔들바위 ... 거대한 바위가 밀면 흔들거립니다.
낙동강전망대입니다.
낙동강전망대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낙동강 조망이 좋은 바위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능선은 낙동강으로 떨어지는 낙조를 감상하는 포인트가 곳곳에 있습니다.
길이 참 예쁜 철쭉길을 걷습니다.
석문을 통과합니다.
석문을 통과하면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가람낙조길 진행방향을 율리역 방향입니다만, 우리는 제2금샘을 찾아서 고당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제2금샘까지 아름다운 숲길이 이어집니다.
제2금샘입니다.
제2금샘에서 석문이정표로 되돌아와서 율리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 능선에는 바위들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석문 하나를 통과합니다.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화명수목원입니다.
가람낙조길은 화명수목원 방향이지만 우리는 율리역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기로 합니다.
걷기좋은 숲길이 이어지다가 제법 가파른 능선길이 나타납니다.
낙동강이 멋지게 조망되는 바위전망대가 연이어 나타납니다.
낙동강 낙조를 보는게 가람낙조길의 목적이라면
가람낙조길는 화명수목원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이 능선길을 따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남근석이라고 이름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금정산숲속둘래길로 내려왔습니다.
이정표에는 표시가 없지만 정자 오른쪽으로 100m쯤 내려가면 율리패총이 있습니다.
율리패총에서 숲속둘레길로 올라와서 인재개발원 방향으로 숲속둘레길을 걷습니다.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걷기좋은 숲길이 이어집니다.
가람낙조길안내도 설치지점에서 숲속둘레길은 직진방향으로 가게되고
가람낙조길은 좌측방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어느 길을 택하든 인재개발원으로 가게 됩니다.
정자쉼터를 지나고...시원한 숲길을 걸어서...
진홍사진입로 입구 가람낙조길 게이트를 통과합니다.
진홍사 무애문앞에서 인재개발원으로 원점회귀합니다.
4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길을 6시간동안 여유있게 쉬어가면서 걸었습니다.
쉼이 있는 도보...느림을 추구하는 도보...그러나 아주 게으르지는 않게 걷는 도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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