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토왕성폭포 도보여행

<설악산 토왕성 폭포> 도보여행

2016.6.2(목)/행운 & 무아

설악산 소공원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전망대 - 비룡폭포 - 육담폭포 - 명상길 - 신흥사 - 소공원

새벽길을 달려 08시30분 설악산 소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설악산문을 들어섭니다.

산을 오르기도 전에 설악의 비경속으로 빠져듭니다,

토왕성폭포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서 뒤돌아보니 울산바위가 고개를 내밉니다.

육담교(육담폭포 출렁다리)와 육담폭포를 만납니다.

육담교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일품입니다.

비룡폭포에서 다람쥐와 함께 쉬어 갑니다.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는 가파른 900여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힘든만큼 비경을 보여줍니다.

전망대에서 토왕성폭포의 전경입니다. 물이 흐르지 않아 폭포라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비경입니다.

육담폭포를 지나 돌아오는 길에 명상길을 걸었습니다.

신흥사 통일대불

흰그름이 한가롭듯 우리의 여행도 한가롭습니다.

저의 베낭의 무게를 재어보니 5kg이네요.

예전에 설악산을 구석구석 다녔지만 오랜만에 만난 설악은 처음처럼 설레고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