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스크랩] 경주 낭산 & 동남산 문화유적답사 도보>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5. 3.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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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낭산 & 동남산 문화유적답사 도보>길동무프로그램 후기

 

2015.3.8(일)

 

<참가자>

 

산길님, 미쭈님, 무아님, 행운

 

<도보코스>

 

경주역 ~ 패션의 거리 ~ 쪽샘 ~ 대릉원 ~ 첨성대 ~ 계림 ~ 목화길 ~ 동궁과 월지 ~ 미탄사지 삼층석탑 ~

황복사지 삼층석탑 ~ 능지탑지 ~ 중생사(낭산 마애보살 삼존좌상) ~ 선덕여왕릉 ~ 사천왕사지 ~ 갯마을 ~

보리사 석불좌상 ~ 보리사 마애석불 ~ 옥룡암(탑곡마애불상군) ~ 불곡마애여래좌상 ~ 해맞이마을 ~

상서장 ~ 춘양교지 ~ 인용사지 ~ 교촌교 ~ 월정교 ~ 경주역 (8시간소요)

 

 

<다녀온 기록>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경주역에 내려서 도보를 시작합니다.

패션의 거리를 걷습니다.

 

쪽샘을 둘러보고~~~

 

대릉원 담장길을 따라 걷습니다. 음악소리를 들으며~~~

 

동부사적지대  왕릉과 경주남산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첨성대 앞을 지나서~~~

 

<계림숲>

 

목화밭 산책로를 걷습니다.

 

<동궁과 월지>를 지나면서 주령구를 보게 됩니다.

신라시대 왕궁에서 행해졌던 복물복 놀이기구라고 합니다.

 

논두렁길과 철길을 건너 미탄사지 삼층석탑으로~~~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 황복길을 따라서 황복사지삼층석탑으로 갑니다.

 

의상사입구에서 낭산오솔길로 진입합니다.

 

낭산 오솔길에서 간식타임~~~

 

능지탑지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중생사 지장전에서 낭산 마애보살삼존좌상을 참배합니다.

 

 

<큰개불알풀 - 현삼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씨앗의 생김새가 개의 불알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요.

앙징스런 꽃이름이 크다는 표현도 그렇고 개불알풀이라는 표현도 썩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봄까치꽃이라는 좋은 이름도 갖고 있는데 말이죠.

 

중생사의 강아지 두마리가 애교를 부립니다. 참 귀엽습니다.

 

다시 능지탑지를 둘러보고 선덕여왕릉으로 갑니다.

 

경주 낭산은 문화재가 가득한 경주의 진산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숲길을 걸어서 선덕여왕릉에 왔습니다.

 

사천왕사지에는 거북모양의 비석 밭침돌 2기가 있습니다.

 

도로변에 사천왕사지 당간지주도 있구요.

 

갯마을로 가는 길은 도로변 인도를 따라 갑니다.

 

겨울을 이겨낸 배추밭입니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메타쉐콰이어숲>

 

갯마을을 지나 보리사로 올라갑니다.

 

<보리사 경내에 있는 미륵곡 석불좌상>

 

보리사를 나와서 이정표를 보고 제법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보리사마애석불>

 

보리사 마애석불 뒷편 바위전망대에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조망이 멋집니다.

 

보리사 마애석불 뒷편 능선을 따라서 옥룡암으로 갑니다.

 

옥룡암 서편에 있는 탑곡 마애불상군입니다.

 

마애불상군과 함께 있는 삼층석탑입니다.

 

옥룡암에서 <동남산가는 길>이정표를 참고하여 불곡 마애여래좌상으로 갑니다.

 

<불곡 마애여래좌상>

 

절골을 따라서 해맞이마을로 갑니다.

동남산가는 길 이정표를 따라가면 해맞이마을을 거쳐 상서장으로 가게 되지만

해맞이마을을 거치지 않고 능선 오솔길을 따라 상서장으로 가는게 더 좋습니다.

 

상서장 - 대문이 잠겨있네요.

 

<춘양교지>

 

인용사지는 농작물을 재배하는 논으로 변해있고 안내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교촌교를  건너서  복원중인 월성교를 바라봅니다.

 

계림에서부터는 오전에 걸었던 길을 따라 경주역으로 갑니다만, 오전과 전혀 다른 느낌을 받으며 걷습니다.

 

경주역에서 오후5시9분 열차편으로 귀가합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산길님, 미쭈님, 무아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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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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