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팔공산 갓바위둘레길 도보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4. 10. 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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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갓바위둘레길 도보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도보일 - 2014.10.11

 

참가자 - 길잡이 행운, 여백님, 산길님, 무아님

 

공통경비- 1인당 1만원 배분

 

<도보코스>

 

갓바위 경산지구 3주차장 - 등산로 - 약사암 - 갓바위(관봉) - 인봉 - 노적봉 - 느패재(능성재)

중암암 - 묘봉암 - 갓바위 경산주구 3주차장

 

<여행 흔적>

 

울산 중구청 07시 출발, 팔공산 갓바위 경산지구 3주차장 도착 09시 산행 출발입니다.

갓바위주차장은 가을풍경을 연출하고 있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대신 호젖한 등산로를 따라서 약사암으로 갑니다.

 

약사암에서 단풍을 맞이했습니다.

약사암에서 갓바위가는 길은 꼬불꼬불 아주 가파르네요.

 

관봉에 올랐습니다. 소문난 기도도량답게 많은 불자님들이 기도를 올리고 있네요.

 

팔공산 주능선에는 깔끔한 현위치표지판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위에서 에너지가 뽐어 나오는 듯하네요.

 

가까이서 보인 더 웅장합니다.

 

멀리 다랭이논이 보이네요.

 

노적봉입니다.

 

바위전망대에서 선본사 전경입니다.

 

바위전망대에서 관봉(갓바위)을 바라보고 있네요.

 

바위전망대에서 바위굴을 통과한 후 가파른 절벽을 기어올라 또다른 바위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바위전망대에서의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바위전망대 건너편의 기암괴석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골프장 넘어로 펼공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팔공산 동봉이 우뚝 솟아있네요.

 

동화사 통일대불의 모습도 보이구요.

 

기암괴석들사이로 단풍이 물들기 사작합니다.

 

도장바위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단풍도 보입니다.

 

가을풍경을 담은 낙엽길을 걷습니다.

 

능성재를 지나 중암암으로 가는 길입니다.

능성재는 잘못된 지명으로 현재는 느패재로 부릅니다.

 

등산로 주변에는 추색이 완연합니다.

 

팔공산 주능선은 암릉길이 대부분이지만 느패재에서부터는 비단길이 이어집니다.

 

고행뒤에 얻은 달콤함이랄까요?

 

중암암가는 길에도 전망좋은 바위가 곳곳에 있습니다.

 

좁은 바위틈새를 통과합니다.

 

삼인암입니다. 조망이 아주 멋진 바위전망대입니다.

삼인 -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석문을 통과합니다.

 

다시 바위틈새를 통과합니다.

 

만년송입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요새와도 같은 곳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극락굴을 통과합니다.

 

극락굴을 통과하면 새로운 불국정토가 열립니다.

 

중암암삼층석탑입니다.

 

중암암을 가려면 반드시 이 석문을 통과해야합니다. 그래서 돌구멍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암암 법당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다는 화장실이 명물이죠.

 

관음전 법당입니다.

 

산신각 앞에도 단풍이 물들기시작합니다.

 

중암암에서 묘봉암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바위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가히 일품입니다.

 

바위전망대에서 백흥암전경입니다.

 

바위전망대에서 중암암 전경입니다.

 

은해사 산내암자 묘봉암입니다.

 

법당안으로 연결된 큰바위아래 관세음보살님을 모셨습니다. 법당안에는 샘물도 나옵니다.

 

머무르기만해도 힐링이 절로 될 것만 같습니다.

묘봉암에서 암자순례길을 따라 기기능선으로~~~기기능선에서 갓바위 경산지구 3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합니다.

6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마치 인간계가 아닌 선계를 노닐었던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길이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다는 뜻입니다.

저희부부의 행복한 여정에 동행한 길동무님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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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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