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깍지길 6구간(명상에 잠겨 걷는 길) 걷기여행

2014.1.4(토)

 

대본2리 해변 - 회곡길 - 관음사 입구 - 회곡지 연못 - 연대산 무일봉 - 관음봉 -

- 삼각지 돌탑(한불봉 삼거리) - 관음사 - 회곡길 - 대본2리 해변(8.7km/3시간10분)

 

 

감포깍지길 6구간은 대본2리 해변에서 출발합니다.

대본2리(회곡)마을 버스정류장을 출발점으로 삼으면 되겠습니다.

대본2리 해변에는 화장실, 정자,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회곡마을 국도변에 6구간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회곡길(마을안길)을 따라서 관음사 방향으로 걷습니다.

 

마을의 당산나무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관음사 입구를 지나 갑니다.

 

관음사 입구를 지나 회곡지 연못으로 가는 농로입니다.

 

회곡지 연못입니다.

연못을 지나고 계곡을 건너 산길로 진입합니다.

짧은 거리지만 제법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능선 끝자락으로 올라서면 울창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집니다.

바다풍경도 조망됩니다.

 

무일봉까지 아름다운 숲길이 이어집니다.

 

연대산 무일봉입니다.

그러나 연대산 정상은 아닙니다.

 

무일봉에서 남쪽으로 바다가 조망됩니다.

무일봉에서 직진하면 곧바로 사거리가 나오는데 관음봉으로 가려면 좌측방향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연대산 정상을 가려면 사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가야합니다.

6구간은 연대봉 정상을 거치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서 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갑니다.

 

그러나 사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연대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정상 가는 길에 우측으로 골프장이 보입니다.

 

연대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삼각점이 있습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서 무일봉 사거리까지 갑니다.

되돌아 가는 길에  관음봉 1.1km표지판에서 약 100m지점(묘지에서 약30m지점)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무심코 걷다보면 좌측길(감포관광단지가는 길)로 가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우측길로 가야합니다. 무일봉 직전 사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관음봉 가는 길입니다.

 

관음봉 삼거리입니다.

 

관음봉은 오늘 산행에서 조망이 가장 뛰어난 곳입니다.

토함산이 조망됩니다.

 

 

관음봉에서 되돌아 나와서 관음봉삼거리에서 직진하여 한불봉 삼거리로 갑니다.

 

아직 걸어보지 못한 길은 관음봉에서 노치재가는 길입니다.

 

6구간에는 관음사에서 < 명상글>을 곳곳에 설치해두었습니다.

그래서 깍지길이 생겨나기전에는 감포명상길로 불렀습니다.

 

한불봉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관음사로 내려갑니다.

 

삼각지 돌탑이 있는 이 지점이 바로 한불봉삼거리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숲길이 이어집니다.

 

무일선원 삼거리에서 관음사로 내려갑니다.

(예전 길과 조금 변경되어서 예전 기억을 갖고 있는 산행자는 착오없기를 바랍니다)

 

관음사 큰 법당 옆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입니다.

 

관음사 큰법당과 산신각 사이로 길이 열려있습니다.

 

관음사 무일선원입니다.

스님들이 천일동안 무문관 수행을 한다고 합니다.

 

관음사 입구에서 회곡길을 따라서 대본2리해변으로 돌아옵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조금 아쉬운 점은 대본2리해변에서 관음사까지는 도로를 왕복해서 걸어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개선방안으로 한불봉삼거리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가지말고 이견대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와서

육길산 능선삼거리에서 좌측으로 7구간 육길산 능선길을 따라 내려와서 대본2리 해변으로 가는 방법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