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깍지길

감포깍지길 7구간(소리에 끌려 걷는 길) 걷기여행

행운57 2014. 1. 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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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일)

 

이견대 - 댕바우 전망지 - 동해의 비석 - 등산로(해파랑길) - 만파대 - 듬북재 - 대나무길 -

육길산 능선길 - 동해안 탐방로(해파랑길) - 이견대(4.4km/1시간30분 소요) 

 

 

 

 

감포깍지길 7구간 출발지인 이견대입니다.

1979년 신라의 건축양식을 추정하여 새로 지운 이견정입니다.

 

이견정에서 바라보는 봉길해변과 문무대왕릉입니다.

이견정에서 줌으로 당겨서 촬영한 문무대왕릉입니다.

이견정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동해구(대본3리 해안길)로 들어가는 입구로 갑니다.

동해구로 들어가는 갈림길 입구에서 산길(고아의 길)로 진입합니다.

 

초입부터 조금 가파른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방랑자의 길>입니다.

 

방랑자의 길을 올라서면 듬북재입니다.

 

묘지가 있는 능선 끝자락에 올라서면 동해구와 봉길해변, 그리고 문무대왕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전사의 길>이 시작됩니다.

 

듬북재 표지석을 지나갑니다.

 

걷기 좋은 오솔길이 펼쳐집니다.

 

감은사지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면 성직자의 길이 이어집니다.

이견대에서 감은사지갈림길까지는 감포깍지길 1구간과 중복구간이고 해파랑길이기도 합니다.

 

대나무숲길을 지납니다.

 

7구간은 달빛산행을 즐기기에 적당한 코스인 것 같습니다.

 

 

<광대의 길>

 

감포깍지길 7구간은 한불봉(관음봉, 무일봉, 연대산 정상)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육길산 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주술사의 길>을 걷습니다.

 

길은 완만한 내림길입니다.

 

군사시설물이 있는 지점에서 농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가곡항이 조망됩니다.

31번 국도에서 도로를 건너 우측 방향으로 해파랑길을 따라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해안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구간입니다.

 

바닷가 언덕위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습니다.

 

하루 전만해도 갈매기떼가 가득했던 바위가 텅 비어있습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는 촛대바위입니다.

 

대본3리 대본항입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동해구를 지나 고유섭의 <나의잊히지못하는바다>비석이 있습니다.

 

 

 

동해구로 들어가는 입구에 감포깍지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이견대 방향으로 해파랑길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견대에서 감포깍지길 7구간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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