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울산구간

해파랑길 울산구간 7코스(태화강전망대 ~ 염포삼거리) 2

행운57 2013. 10.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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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26(목) 17:20~

 

해파랑길 울산구간 7코스 태화강전망대에서 학성교 구간에 이어서 학성교에서 염포삼거리까지의 도보기록입니다.

 

학성교에서 명촌교 방향 태화강 풍경입니다. 학성교에서 명촌교 방향으로 도보를 시작합니다.

 

내황교 인근에 있는 태화강100리길 이정표입니다.

 

내황교 인근에 태화강100리길 종합안내판이 있습니다. 새 길이 탄생했으니 걸어주는게 도보꾼의 도리겠죠.

 

명촌교에서 망성교까지는 태화강의 남단과 북단 강변산책로를 따라 걷게 되어있습니다.

 

태화강과 동천강이 만나는 합수점에 내황교가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태화강변에서 좌측 동천강 방향으로  틀어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서 좌측으로 계단을 따라서 내황교로 올라갑니다.

 

내황교입구에서 좌측 방향으로 내황교를 건넙니다.

 

내황교를 건너 자전거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꺽어서 동천강 방향으로 갑니다.

 

동천 자전거도로로 진입하여 좌측방향 자전거도로를 따라 명촌교 방향으로 갑니다.

 

명촌억새군락지의 억새가 장관입니다.

 

명촌교 다리아래를 통과합니다.

 

목교를 건너면 자전거도로와 억새생태탐방로가 있습니다.

 

억새생태탐방로를 따라 걷습니다.

 

서서히 기분이 UP됩니다.

 

억새가 너울 너울 춤추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져녁노을을 품은 억새를 바라보며 황홀경에 빠져듭니다. 퇴근후 보도길에서 만나는 행운입니다.

 

일주일쯤 지나서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그 때는 더 장관이겠죠.

 

억새탐방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아산로로 올라갑니다.

 

이산로 우측방향으로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차량의 소음과 매연, 달리는 자전거를 피하며 걸어야하는 자전거도로가 해파랑길이라니...그러나 딱 한번만 걸어보자 생각하며 걷습니다.

 

인내력을 요하는 지루한 구간입니다. 양정1교를 지나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양정2교를 지나고 현대자동차 선적부두를 지나 성내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벙어진순환도로 성내삼거리 도로표지판입니다. 성내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방향 인도를 따라 걷습니다.

 

성내삼거리에 있는 해파랑길이정표는 철탑삼거리 방향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울산교 염포산 접속도로 공사로 해파랑길 노선이 염포삼거리 방향으로 수정되었는데도 옛이정표가 그대로 있습니다. 물론 철탑삼거리 방향으로 가도 해파랑길과 연결이 되긴하지만 공사구간을 걷는게 정답은 아니죠.

 

염포삼거리에 도착하여 해파랑길 울산구간 7코스 도보를 종료합니다.(19:00)

7구간은 태화강전망대, 십리대숲, 태화강대공원, 태화루공원, 명촌억새군락지가 주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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