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골산 - 옥류천이야기길＞도보기행
<마골산 - 옥류천이야기길>도보기행
2015.2.21(토)
남목1동주민센터에서 도로를 따라 남목고등학교로 갑니다.
남목고등학교와 오일뱅크주유소 사잇길을 따라 들어가면 비석골공원이 있습니다.
비석골공원의 옥류천 이야기길 안내도
비석골공원의 이정표에서 염포장 방향으로 무적골을 따라 올라갑니다.
비석골공원 - 체육시설과 화장실 있음
무적골 기도굴까지는 거리는 짧지만 길이 제법 가파릅니다.
기도굴에서 왼쪽 능선으로 접근합니다.
<이름없는 바위>는 무적골 산등성이에 이웃 바위들이 모여서 소담을 나누는 모습이랍니다.
무적골 산등성이에서부터 옥류천이야길의 바위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송곳바위>
염포정으로 가는 두갈래길 중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서 올랐습니다.
<촛대바위>
<물방울 바위>
<주상절리암(용치바위)>
<용비늘 바위>
<주상절리암과 용비늘 바위>
<이름없는 바위군>
<가족바위>
<철갑상어머리방>
<남목1동주민센터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지점>
사랑하는 사람이 손을 꼭 잡고 서로 마주보며 미소짓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고동바위> 고동(소라)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자로 사람 人자 모양의 바위라고 합니다.
등산로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이름없는 바위들이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장적암>
<해골바위>
날은 잔뜩 흐려서 곧 비가 내릴 것만 같은데 마음은 느긋하게 해골바위 쉼터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립니다.
마골산 임도(울산어울길)이정표
<염포정>
어디로 방향을 잡을까 생각하다가 정초기도를 해야겠다 싶어 동축사로 내려갑니다.
동축사가는 길에 있는 <장군바위>
동축사를 갔다가 다시 이 지점으로 되돌아와서 아름맨션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름맨션방향이 옥류천이야기길안내도상의 남장사가는 길입니다.
<동축사>
마침 동축사의 점심공양시간이어서 공양을 하고 가라는 처사님의 말씀에 떡국 한그릇 잘 먹었습니다.
공양후에 법당에서 108배를 하고 나오니 비가 내립니다.
<동축사 삼층석탑과 대웅전>
<동축사 뒷편 - 작은 휘양바위>
<관일대>
관일대는 일출을 보는 바위라는 뜻으로 동명8경, 방어진12경에 속합니다.
<관일대 주변 소나무>
<이름없는 바위>
소 한마리가 한가로이 누워 엉덩이에 달라붙은 파리를 쫓고 있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관음정>
금정산에는 금샘이 있다면 마골산에는 관음정이 있습니다.
남장사(아름맨션)로 내려갑니다.
<수리바위>
<족적암>
<투구바위>
<두꺼비바위>
<솔두방>
<석연암(연꽃돌)>
<큰골체육공원>
큰골체육공원을 지나면 곧바로 남장사가 있습니다.
<큰골체육공원이정표>
남장사에서 남목1동주민센터까지는 마을길(도로)을 따라 갑니다.
남목1동주민센터에서 염포정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주민센터에서 남목고등학교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있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옥류천이야기길을 제대로 걷지 못했지만
마골산 바위들이 들려주는 옥류천이야기가 귓전에 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