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주전해안길& 남목뒷산 진달래능선길 걷기여행

행운57 2021. 3. 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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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해안길& 남목뒷산 진달래능선길 걷기여행

 

 

2021.03.07

 

운곡교 ~ 주전해안길 ~ 주전가족휴양지 ~ 주전십리벚꽃누리길 ~ 큰골약수터 ~

진잘래능선길 ~ 남목뒷산 ~ 운곡천 ~ 성골마을 ~ 운곡교

 

 

<트랭글 기록>

 

 

 

구암공영주차장에서 운곡교를 건너 주전해안길을 걸었다.

하늘은 흐리고 바다는 회색빛이다.

 

 

<노랑바위>

 

 

<선돌바위>


 

<주전항 등대>


<주전항 전국최대 해녀 반신상>


 

<큰불항>


 

<하리항>


 

<성지방돌 상징광장>


 

주전해안길은 파도에 몽돌 구르는 소리가 아름답다.

느리게 걸으며 가끔 멈추어 서서 바다를 바라보니 평소와 다른 느낌이 온다.

 

 

주전가족휴양지에서 주전천을 따라 주전십리벚꽃누리길로 향했다.

 

 

주전십리벚꽃누리길을 걸었다.

 

 

 

큰골등산로를 따라 큰골약수터로 향한다.

 

 

 

큰골약수터입구에서 좌측 오솔길을 따라 걸었다.

 

 

 

큰골의 서쪽능선길을 따라 남목뒷산으로 향한다.

 

 

 

능선길에 진달래나무가 많아서 진달래능선이라 부르기로 한다.

 

 

 

막 진달래꽃이 피기 시작하는 상태였지만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다음주말이면 진달래꽃이 만개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능선에는 제대로 된 등산로는 없었지만 조금의 불편을 감수한다면 무리없이 걸을 수 있다.

오히려 길의 불편으로 인한 느림이 진달래꽃을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다.

 

 

능선길은 남목뒷산 임도로 연결된다.

 

 

 

마골산방향으로 조금 걷다가 임도갈림길에서 우측산판길로 접어들었다.

 

 

새로운 길을 만나면 그 자체로 설레고 신바람이 난다.

 

 

설레는 마음으로 신나게 내려가다가 문득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진달래꽃을 보면서 불길한 예감을 잊고서 내려가니 묘지 하나가 나타나고

이어서 운곡천을 만난다.

 

 

 

운곡천 물길을 거슬러 올랐다.

 

 

 

여름이라면 피서지로 적격이겠다.

 

 

 

길없는 급경사지를 타고 올라 임도로 접근했다.

 

 

 

운곡천 상류 농장에서 성골마을로 연결되는 임도를 걸었다.

 

 

 

그냥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될 것을 또 우측 산판길로 접어들었다.

 

 

 

이곳도 진달래꽃이 피기 시작한다.

 

 

 

하산지점에 농장만 없다면 어떻게든 성골마을로 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내려가니

다행히 가파르지만 소로가 임도로 연결되었다.

 

 

 

길옆 농장에는 매화꽃이 피어 향기를 내뿜는다.

 

 

 

성골마을을 지나 구암공영주차장으로 회귀.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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