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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산 숲길, 안개속으로 떠나는 여행
2020.05.16.
기령소공원에서 동대산숲길을 따라 동대산(큰재)정상까지 갔다가 동대산테마임도를 따라 기령소공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
안개가 자욱한 기령소공원
신흥재방향으로 숲길 진입
마동재방향으로~~~
안개가 자욱한 숲길은 신비스럽다.
신흥재에서 임도를 건너 숲길로~~~
신흥재이정표
은방울꽃이 곳곳에 피었다.
국수나무도 꽃을 피웠다.
안개숲은 고요하다.
마동재이정표
안개숲길을 홀로 고요히 걸으니 마음이 평화롭다.
동대산 정상 직전-홍골이정표
동대산 정상석
정상석 뒷면
동대산 정상의 동악정
동악정
동대산 정상에서 임도(울산어울길)을 따라서 기령으로 진행
층층나무숲
임도는 단풍나무 가로수길이다.
마동재
숲길은 숲길대로, 임도는 임도대로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신흥사이정표
병꽃이 만개했다.
병꽃이 만개한 임도
단풍나무도 꽃이 피었다.
신흥재
발걸음도 가볍게~~~
동대산 임도는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가 되어 걷는 길.
신흥사이정표
숲그늘을 느릿느릿 걸어서~~~
출발지로 원점회귀
자연은 선함의 결정체입니다.
당신은 약속의 땅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어떤 것이든 아름다움은 거리를 두고, 평온하고,
고요하게, 바라볼수록 더욱 순수하고, 더 오래 지속됩니다.
불로써 우리 자신을 덥히기보다는
얼음으로 자신을 덥히는 것이 더 낫습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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