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천 물길따라 걷기여행(불국사역에서 경주역까지)

경주 남천 물길따라 걷기여행(불국사역에서 경주역까지)

2020.01.18.

불국사역 - 대재지(저수지) - 사리교입구(남천제방길 진입) - 평등교입구 - 수북잠수교 건너 수북길 - 수북교 건너

원마을길 - 동방교 건너 남천제방길 - 다리 건너 농로 - 망덕1길 - 화랑교 입구 - 문천길 - 고운교 하부 - 반달길 -

춘양교지 - 일정로 - 경주 인왕동 사지 - 월정교 건너 - 경주 교촌마을 - 경주 계림 - 첨성대 - 첨성로 - 쪽샘길-

북정로 - 화랑로 - 성동시장 - 역전삼거리 - 경주역(16km/3시간54분)

호계역에서 08시44분 무궁화호 기차편으로  불국사역에 도착하니 눈이 펑펑 내린다.

눈내리는 토함산의 풍경에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물길을 따라 텅빈 들판을 허허롭게 걷기로 한다,

농로를 따라 대재저수지로 향한다.

대재저수지둘레길을 걷는다.

마음이 열리면 처처에 아름다운 풍경이 깃들어있다.

처음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설레게 한다.

첫눈 또한 그렇다.

대추밭길을 따라서 시골마을을 지나 사리교에서 경주 남천 제방길로 접어든다.

우산을 쓰고 남천 제방길을 걷는다.

수북 잠수교를 건너 수북버스정류장에서 눈내리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행복을 누린다.

수북길은 수북교로 연결되고 다리를 건너 원마을길(남천제방길)을 따라 걷는다.

남천제방길을 따라 걷는 원마을길...

동방교를 건너 다시 남천제방길을 걷는다.

경주 남산의 물길이 남천으로 흘러드는 지류의 다리를 건넌다.

남천 제방길을 따라 계속 걸어도 되지만, 들판길로 접어든다.

들판길은 남천제방길(망덕1길)로 연결되고,  제방길에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수로의 풍경을 감상한다.

갯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갯마을 앞에서 동남산가는 길 이정표를 만난다.

갯마을입구에서 문천길(남천제방길)을 따라 걷는다. (탑골마을 풍경)

문천길(남천제방길)을 따라 걷는다. (해맞이마을 풍경)

고운교 하부를 통과하여 반달마을길을 걷는다.

춘양교지(사적 제457호)

일정로를 따라 월정교로 향한다.

월정교를 건넌다.

경주 교촌마을에서 경주 계림으로 향한다.

경주 계림

황남동 대형건물지

첨성대에서 첨성로를 따라 걷는다.

쪽샘길을 따라 걷는다.

북정로를 따라 걷는다.

성동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13시25분 무궁화로 열차편으로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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