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안동선비순례길1코스& 2코스(일부) 걷기여행

행운57 2019. 10. 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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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비순례길1코스& 2코스(일부) 걷기여행


<2018.05.26(토), 1차 답사>

<2018.9.26.(수), 2차 답사, 내용수정>

<2019.09.29(일), 3차 답사, 내용수정>


<1코스(선성현길) 13.7km>

오천유적지 - 보광사 - 선성현문화단지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 월천서당


<2코스(도산서원길) 10.8km>

월천서당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 분천리마을회관 - 도산서원 - 퇴계종택


<걸은 길>

오천1리정류장 - 오천1리 군자마을(오천유적지) - 보광사 - 선성공원 - 선성현한옥체험관 -

선성수상길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삼거리 - 월천서당(1코스 종점/2코스 시점) - 안동호반자연휴양림 -

산림문화휴양관 - 선성수상길 - 선성현문화단지 - 예끼마을 서부리정류장(약20km/6시간)


<安東驛 - 퇴계 이황선생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라고 한다.>



새벽4시30분, 중구청 앞에서 리무진5002번을 타고 울산역으로 향했다.

04시55분, 울산역에 도착하여 커피 한잔에 오늘의 여정을 그려본다.


05시33분, 서울행 KTX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했다.

06시15분 동대구역에서 정동진행 무궁화호 열차로 환승하여 08시01분 안동역에 내렸다.


08시 50분, 교보생명앞에서 청량산(북곡)행 시내버스에 승차,

09시10분, 오천1리정류장에 내리니 산자락에 아름다운 한옥마을이 보인다.


마을입구에 '군자마을'표지석이 있다. 오천1리가 바로 군자마을이다.



마을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좌측으로 '안동선비순례길1코스안내도'가 있다.

이 지점이 안동선비순례길 1코스 시점이다.(2019.09.29.사진추가)



오천유적지 군자마을은 아름다운 한옥마을이다.
군자마을을 둘러보고 마을입구  '안동선비순례길1코스 안내도'가 있는 지점으로 되돌아나왔다.


<1코스 안내판>


오천유적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오솔길이 열린다.  월천서당11.0km이정표 지점에서 시멘트도로를 걷는다.

월천서당10.0km이정표지점에서 오솔길과 농로를 따라 걷는다.

오천3리노인회관(지삼리길10)을 통과한다.


월천서당9.7km이정표지점에서 도로옆 데크로드를 따라 걷는다.



선비순례길 이정표의 거리표시는 신뢰할게 못된다. 그저 방향표시 정도로만 이해하는게 좋다.


데크로도는 안동호반을 조망하며 걷는 길이다.

도로건너편에 역동선생유허비가 있다.



'안동호 수상레저마린'이 내려다보인다.


와룡면에서 도산면으로 접어들어 예안교를 지나고, 분기점500m전방에서 데크로드로 진입한다.



선성현문화단지로 가는 데크로드 숲길을 걷는다.


보광사에는 순례길 정자쉼터가 있다.

보광사를 지나 선성현문화단지로 데크로드가 이어진다.


데크로드에서 안동호반이 멋지게 조망된다.


선성공원을 통과한다.(월천서당6.6km이정표지점)



선성현한옥체험관에서 선성현문화단지로 진행한다.



<2019.09.29.사진추가>




선성현문화단지는 아직 개통은 되지 않은 것 같다.(2019.09.29.사진추가)




선성현문화단지 선성수상길입구 - 안동선비순례길1코스 안내도(2019.09.29.사진추가)


선성현문화단지에서 1km 길이의 선성수상길이 시작된다.


선성수상길을 걷는다.



선성수상길 중간쯤에 예안국민학교가 있던 자리라는 안내판이 있다.


<2018.9.26, 선성수상길 노을>



<2018.9.27. 선성수상길  새벽>


선성수상길을 따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이 보이는 월천서당4.3km이정표 지점의 삼거리에서 데크로드를 따라 걷는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입구 월천서당4.3km이정표지점에 통행제한 안내판이 있다.(2019.9.29.수정)


<2019.09.29.사진 추가>



데크로드에서 안동호반 조망이 멋지다.

안동호반 산자락을 따라 숲속으로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다.


쉼터마다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거리표시가 뒤죽박죽 맞지 않다.



전망대가는 길 0.3km ...

전망대 정자에 올라가면 안동호 조망이 멋지지만, 전망대는 생략하고 월천서당으로 진행한다.


데크로드의 아쉬운점은 무장애길이 아니라 계단이 혼합된 길이라는 점이다.



비닐하우스농장이 있는 시멘트포장 임도에 도착한다.


시멘트 포장임도에서 월천서당은 우측 방향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이 길로 진행하면 안된다. 


이 길은 월천서당 전방1.6km지점에서부터 안동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공사로 길이 막혀있다.

따라서 화장실 표시 방향인 좌측방향의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야 한다.


(사잇길)2코스 방향으로 진행한다.


굴다리를 통과한다.


화장실 맞은편에 이정표가 있다. (2코스)도산서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데크로드를 따라 내려간다.


이 지점에서 월천서당 방향으로 진행하면 1코스 종점인 월천서당에 도착하게 된다.


1코스 종점 월천서당(경상북도기념물 제41호)이다.

월천서당은 퇴계 이황선생의 제자 조목이 조선 중종34년(1539)에 건립하여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라고 한다.



<월천서당 - 안동선비순례길 2코스 안내도>

월천서당에서 오천유적지나 선성현문화단지로 가는 대중교통편이 없다.



안동선비순례길 2코스는  월천서당에서 월천서당 2.5km이정표지점까지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한다. 


임도는 데크로드와 연결이 된다.


쉼터에 표시된 이정표에는 월천서당에서 안동호반자연휴양림까지 3.9km로 표시되어 있다.

이 구간의 데크로드는 계단이 많고 계단의 경사도가 심하다.


데크로드가 끝나고 계단길과 야자매트길을 걸어서 안동호반휴양림으로 들어선다.(14시38분)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에서 2코스는 도산서원 방향으로 이어진다.


도산서원까지 걷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2코스 나머지구간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방문자센터에서 산림휴양관 방향으로 진행한다.


산림휴양관을 지나 안동호 방향으로 진행한다.


선성수상길을 따라 선성현문화단지로 진행한다.

선성현문화단지가 있는 서부리는 예(藝)끼마을로 불린다.

14시50분 온혜출발, 안동행 567번(차량에 따라서는 67번으로 표시되어 있음)시내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코앞에서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참고로 온혜 출발시간에서 10분 정도를 더하면 서부리 통과시간이다.


15시03분 서부리정류장에 도착... 15시52분에 안동행 시내버스를 타고 16시24분 교보생명정류장에 내린다.

17시41분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19시54분 호계역에 내려서... 20시35분 귀가완료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멀고 먼 여정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올래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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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일 시행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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