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속리산 법주사에서 말티재자연휴양림까지 도보여행

행운57 2019. 7.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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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에서 말티재자연휴양림까지 도보여행


2019.07.12.


법주사 - 오리숲길 - 용머리폭포 - 속리산 연꽃단지 - 정이품송 - 불목이옛길입구 -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

상판삼거리 - 갈목삼거리 - 솔향공원 - 갈목숲길 - 말티재(보은성) - 2018.장재임도 - 말티재자연휴양림

숲속의집 301~303호 입구 - 휴양림임도 - 산림문화휴양관(총거리 10.5km/2시간50분)



법주사 금강문을 들어서니 범종각에서 법고소리가 들린다.

내 마음의 소리가 법고소리에 녹아드는 순간 묘한 기분이 든다.



팔상전의 위용 또한 대단하다.



청동불 앞에서 불자의 예를 갖추고 국립속리산말타재자연휴양림까지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나의 도보여행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기보다는  순간적인 영감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도보여행 또한 기사님식당에서 가족들이랑 점심을 먹으면서 떠오른 생각대로 걷어보기로 한 것이다.


법주사 금강문을 나선다.



호서제일가람 법주사 일주문을 나선다.

호서라는 의미는 제천의 의림지의 서쪽이라는 뜻이다.



자연관찰로 세조길을 걷는다.



법주사매표소를 통과하여 오리숲길을 걷는다.



조각공원



사내리 속리산집단시설지구를 걷는다.




용머리폭포



사내리집단시설지구를 벗어나면 법주사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일부구간은 도로옆 숲길을 걷게 된다.


도로 건너편에는 은구석공원이 있다.



속리산 연꽃단지에서 연꽃을 감상한다.




정이품송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불목이옛길 입구를 만난다.



가을에는 불목이옛길을 걸어보아야겠다.



불목이옛길입구를 지나면 법주사로를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 앞을 지나 상판삼거리에서 속리산로를 따라 걷는다.



상판리버스정류장에서부터 말티재방향으로 속리산둘레길을 따라 걷는다.




숲이 울창한 도로를 따라 걷는다.




도로 옆에 조성된 신미길을 걷는다.





갈목삼거리를 통과한다.




도깨비공원에는 복을 주는 도깨비잔치가 벌어진다.





솔향공원을 걷는다.




솔향공원에는 스카이바이크가 운행중이다.




솔향공원에서부터 갈목숲길을 걷는다.




갈목숲길





갈목숲길에는 하늘나리꽃이 피었고, 원추리꽃도 피었다.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입구에서 말티재로 향한다.




말티재 보은성




보은성에는 말티재꼬부랑길카페가 있다.



카페에서 수제대추자 한잔에 여행의 피로를 씻어낸다.




말티재는 그야말로 꼬부랑길이다.




말티재를 따라 걸어내려가면 2018년 장재임도입구를 만나게 된다.

말티재에서 속리산둘레길을 따라 장재임도 2.4km지점으로 걸어도 된다.




2018년 장재임도 - 속리산둘레길 만나는 지점




장재임도를 따라 걷는다.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말티재 꼬부랑길이 멋지게 조망되는 지점이 있다.



임도는 말티재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301~303호 입구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말티재자연휴양림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숙소인 산림문화휴양관에서 도보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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