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차- 22코스) <축산항 ~ 고래불해변 16.7km>걷기여행
2019.06.15.
축산항(남씨발상지) - 축산항5길(해안도로)- 영덕대게로(해안도로)- 대소산등산로입구 - 대소산봉수대 -
영해초교갈림길(해파랑길이탈) - 경북기독보육원 -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탑 - 영해버스터미널
(해파랑길3.0km/연결길3.7km)
2019.05.11.
괴시마을주차장 - 호지마을1길 - 괴시1리경로당 - 괴시사진길(도로) 횡단 - 괴시사진길26-24번집 -
목은이색등산로 - 영해초교갈림길(해파랑길진입) - 망월봉(226m)- 망월정 - 사진구름다리 - (괴시~사진간
임도갈림길) - 관어대탐방로갈림길-목은이색기념관 - 괴시마을- 괴시마을주차장(해파랑길5.1/연결구간3.4km)
2019.05.01.
영해버스터미널 -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탑 - 괴시마을(괴시1리) - 괴시2리(관어대)입구-
대진2리(대진항) - 대진1리(공수진)- 대진해변 - 고래불대교 - 고래불국민야영장(고래불해변 덕천지구)-
고래불 봉송정-고래불1교-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해안산책로-영덕청소년야영장-고래불해변 영리지구-
고래불2교 - 고래불해변 병곡지구 - 고래불해변 상징조형물(해파랑길8.2km/연결길1.3km/2시간20분)
2019.6.15.
14시50분 - 축산항 남씨발상지 출발.
축산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다.
쪽빛바다에 하얀 파도가 아름답다.
대소산 등산로입구에서 대소산 봉수대로 향한다.
체육쉼터에서 잠시 휴식.
대소산 봉수대에서 축산항 전경.
대소산 봉수대
대소산 봉수대에서 주능선 등산로를 따라서 영해초교갈림길 도착.(축산항에서 3km지점)
영해초교갈림길에서 해파랑길 걷기를 마치고, 오솔길을 따라 경북기독보육원으로 하산.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탑을 거쳐 영해버스터미널로 걸어서 이동.
영해초교갈림길에서 경북기독보육원까지 3km, 경북기독보육원에서 영해버스터미널까지 0.7km
2019.5.11.
괴시마을주차장 출발.
괴시마을주차장 - 호지마을1길 - 괴시1리경로당 - 괴시사진길(도로) 횡단 -
괴시사진길26-24번집에서 목은이색등산로 진입.
괴시사진길26-24번집에서 시작되는 목은이색등산로는 영해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목은이색등산로와
합류하여 대소산~영해초교갈림길에서 해파랑길과 만난다.
대소산~영해초교갈림길에서 목은이색등산로3.1km방향으로 진행.
이 지점에서 정년퇴직후 해파랑길을 11일째 홀로 걷고 있는 여행자롤 만났다.
하루에 2개 코스를 걸어서 25일째 되는 날, 통일전망대에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여행자를 만나면 경외심이 든다. 무사완보를 기원드린다.
망월봉을 지나 망월정에 도착.
망월봉쉼터이정표에서 목은이색등산로2.5km방향으로 진행.
괴시사진길(도로) 고갯마루에 있는 사진구름다리를 건넌다.
이 구간은 솔향기 그윽한 오솔길이 멋지다.
관어대탐방로갈림길에서 목은기념관 방향으로 걷는다.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목은이색등산로는 목은이색기념관으로 연결된다.
목은이색기념관에서 괴시마을로 진행.
괴시마을 - 괴정
괴시마을에서 해파랑길 걷기 종료. 괴시마을주차장으로 이동.
2019.05.01.
13시30분 - 영해터미널에서 걷기 출발.
<영해터미널~ 예주시장길 ~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탑 ~ 예주길 ~ 괴시마을>로 진행.
괴시마을(괴시1리)에서 해파랑길 22코스 진입.
괴시마을입구에서 예주목은길을 따라 괴시2리(관어대)입구로 진행.
예주목은길에는 산책로 정비공사가 진행중이다.
괴시2리입구에서 관대길을 따라 대진2리, 대진항으로 진행.
대진2리, 대진항에서 영덕대게로를 따라 대진1리로 진행.
대진항 전경.
대진항 쉼터 - 상징조형물
대진1리(공수진)에서 영덕대게로를 따라 대진해변으로 진행.
<대진해변과 고래불해변>
대진해변은 이문열의 소설, <젊은 날의 초상>의 무대가 된 바로 그 바다다.
“바다, 나는 결국 네게로 왔다.
돌연한 네 부름은 어찌 그렇게도 강렬했던지..”
그러나 갈매기는 날아야하고 삶은 유지돼야 한다.
갈매기가 날기를 포기했을 때 그것은 이미 갈매기가 아니고,
존재가 그 지속을 포기했을 때 그것은 이미 존재가 아니다.
받은 잔은 마땅히 참고 비워야 한다.
절망은 존재의 끝이 아니라 그 진정한 출발이다.
- <이문열 젊은날의 초상>중에서 -
대진해변에서 고래불로로 진행.
고래불대교를 건너 고래불해변 덕천지구 송림에 조성된 고래불국민야영장으로 진행.
고래불국민야영장 중앙통로로 진행.
고래불국민야영장 상징조형 전망대를 지나 고래불국민야영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고래불 봉송정으로 진헹.
고래불 봉송정
고래불 봉송정에서 고래불로를 따라 진행. 고래불1교를 건너고,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 앞을 지나간다.
해파랑길은 고래불로를 따라 직진하게 되지만, 해안산책로를 따라 고래불해변 영리지구로 진행하는게 더 좋다.
해안산책로는 솔숲길로 이어진다.
해안산책로는 영덕 청소년야영장을 지나 고래불해변 영리지구로 연결된다.
고래불해변 영리지구에서 솔숲길을 따라 고래불2교로 진행한다.
고래불2교에서 고래불해변 병곡지구 조망.
고래불2교를 건너 고래불해변 병곡지구로 진행한다.
"선지식이여, 나의 이 법문은 위로부터 내려 오면서
먼저 무념(無念)으로 종을 삼고 무상(無相)으로 체를 삼으며 무주(無住)로 근본을 삼는다.
무상이란 현상계에 있으면서 현상계를 떠나는 것이요, 무념이란 생각하면서 생각이 없음이요,
무주란 사람의 본성이 세간의 선과 악과 깨끗함과 더러움과 미워하는 이나 가까운 이나,
말을 주고 받고 공격하고 속이고 다툴 때에도 공한 것으로 여겨서 원수 갚을 생각, 해칠 생각을 내지 아니하여
생각생각에 지나간 일을 생각지 않는 것이다. 만약 앞 생각과 뒷 생각이 잇달아서 끊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얽매임이다. 모든 법에 생각생각 머물지 않으면 곧 얽매임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무주로써 근본을 삼는 것이다."(육조단경, 정혜일체편)
해파랑길은 완보만이 목적이 아니다. 진정한 의미는 길의 과정에 있다고 생각된다.
길을 걸을 때는 소란스럽지 않게 "무념, 무상, 무주"의 마음이 되어 걸어야 할 것이다.
발걸음은 파도소리의 리듬에 맡기고, 길에서 만나는 풍경조차 바람처럼 흘려보낸다.
고래불해변 병곡지구 상징조형물에서 해파랑길 22코스 걷기종료.
해파랑길안내도는 보이지 않고, 영덕관광안내도 옆에 스탬프함이 있다.
'코리아둘레길(해파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파랑길 3차- 21코스)<영덕해맞이공원 ~ 축산항 12.5km> 걷기여행 (0) | 2019.06.19 |
---|---|
(해파랑길 3차- 20코스)<강구항~영덕해맞이공원 18.8km>걷기여행 (0) | 2019.06.18 |
(해파랑길 3차 - 36코스)<정동진역~안인해변 9.4km>걷기여행 (0) | 2019.06.14 |
(해파랑길 3차- 19코스) <화진해변 ~ 강구항 15.8km> 걷기여행 (0) | 2019.06.13 |
(해파랑길 3차- 18코스)<칠포해변 ~ 화진해변 19.3km>걷기여행 (0) | 2019.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