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강원구간

(해파랑길50코스)<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통일전망대 12.7km>걷기여행

행운57 2019. 4. 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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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50코스)<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통일전망대 12.7km>걷기여행


2019.3.30.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 - 금강산로 - 관동팔경녹색경관길(등산로)-  술산봉수대 - 몽구미해안부근 - 명파해변입구   -

계치교 - 금강산로 - 제진검문소 - 금강산로 -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장 - 명파리 정류장(7.7km/2시간14분)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  출입신고 - 차량이동 - 통일전망대(7km)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에서 해파랑길49코스 걷기종료. 이어서 50코스 걷기출발.



비예보가 있었지만,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흘러간다.

하늘도 나의 해파랑길 완보를 축하해주는 듯한 기분이 든다.



금강산로를 따라 걷는다.




마차진대공사격장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관동팔경녹색경관길이정표가 반긴다.



등산로입구에 관동팔경녹색경관길(마차진~명파리구간)안내도가 있다.





데크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진달래꽃의 축하를 받으면서...




아름다운 숲길을 걷는다.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쉼터에서 산책나온 명파리 주민 한 분을 만났다.



술산봉수대입구에서 봉수대를 다녀와서 해파랑길을 이어걷기로 한다.




봉수대가는 길...





술산봉수대




술산봉수대입구에서 임도를 따라 걷는다.




몽구미해안부근에서 등산로를 따라 걷는다.




남한의 최북단마을인 명파리 조망.




명파해변 조망.




명파해변입구에서 명파리방향으로 걷는다.




계치교를 건너 우측 금강산로를 따라 걷는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최북단인 제진검문소에 도착.




제진검문소 민간인통제선이다.




제진검문소에서 발길을 돌려 대진항으로 가는 농어촌버스를 타기위하여 명파리로 진행한다.




남한의 최북단 학교인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장이다.




명파리




가정집에 핀 수선화




명파버스정류장은 평양면옥골목에 있다.





명파정류장에서 09시43분 농어촌버스편으로 대진초등학교 정류장에 내려서 대진항으로 이동.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네비검색: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를 하고 10시20분, 통일전망대로 출발한다.



제진검문소를 통과하여 통일전망대주차장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해파랑길49-50코스안내도와 스탬프함이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차고 고성통일전망타워 4층으로 올라간다.




전망타워에서 북한지역이 한 눈에 보인다.




구선봉과 송도가 보인다.




금강산육로길과 철로길이 보인다.




해금강 말무리반도, 만물상, 현종암 등이 보인다.



금강산전망대가 보인다.




통일전망대에는 성모상과 부처상, 그리고 교회가 있다.


부산 오륙도에서 울진 후포항까지만 걷기로 하고 시작한  

해파랑길 두번째 걷기가 어쩌다보니 통일전망대까지 걷게 되었다.


해파랑길의 끝에서 나는 해파랑길 세번째 걷기를 꿈꾼다.

내년에 남파랑길 1463km가 정식개통되면 남파랑길을 걷고 싶다.

최종목표는 코리아둘레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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