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36코스)<정동진역~안인해변 9.4km>걷기여행

(해파랑길36코스)<정동진역~안인해변 9.4km>걷기여행

2019.03.09.(토)

정동진역 - (1.5) -183고지 -(1.3)-당집-(4.3)-페러글라이딩활공장 -(2.3)-안인해변(9.4km)

해파랑길은 정동진역에서 괘방산 안보체험등산로를 따라 안인삼거리까지 걷게 되지만,

이번 여정에서는 정동진역에서 최대한 해안선을 따라 걷기위하여 정동진역에서

율곡로 국토종주동해안자전거길을 따라 안인해변까지 걸었다.

<걸은 길>

정동진역 - 고성목해변 - 등명해변 - 6.25남침기념탑 - 등명낙가사 - 강릉통일공원함정전시관- 강릉통일공원

임해자연휴양림입구 - 안보체험등산로입구 - 안인삼거리 - 안인일출교 - 안인해변.안인항(7km/1시간26분)

강릉역에서 06시09분 무궁화호 열차편으로 06시24분 정동진역 도착.

안인해변에서 정동진역까지 열차는 해안선을 따라 달린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여명은 환상적이었다.

정동진역에 내리니, 여명이 밝아온다.

하루일정이 빠듯하여 일출을 포기하고 06시30분, 걷기출발.

정동진역을 나와서...

정동진해변안내판입구에서 율곡로 동해안자전거길을 따라 걷는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데 동해바다의 여명이 눈부시다.

고성목해변을 지나니, 일출이 솟아오른다.

06시43분에 강릉역을 출발한 열차가 정동진으로 향하고 있다.

등명해변이 눈부시게 빛난다.

6.25남침사적탑과 하슬라아트월드

등명낙가사

동해안자전거길을 걷다가 일부구간은 안전을 위해 초소길을 걷는다.

해안가에  갯바위 하나도 자연이 빚은 훌륭한 조각품이니, 눈이 즐겁다.

강릉통일공원 함정전시관

강릉통일공원과 임해자연유양림입구를 통과한다.

바다가 조망되는 임해자연휴양림은 강릉여행때마다 이용하는 휴양림이다.

안인해변에서 정동진으로 이어지는 기찻길은 해안선을 따라 연결되어 있다.

괘방산 안보체험등산로입구.

MBC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궁민남편들이 걸어올랐던 길이기도하다.

사실 해파랑길36코스는 해파랑길이 개설되기전부터 자주 걸었던 익숙한 길이다.

안보체험등산로입구에 해파랑길36-37코스안내도가 있다.

안인삼거리를 지나 안인일출교를 건넌다.

안인해변과 안인항

안인항입구에 스탬프함이 있다.

안인항입구에서 해파랑길36코스 걷기를 마치고 이어서 37코스 걷기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