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연대산 명상길 걷기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도보일 - 2017.7.23(일)> <출발 장소 및 시간 > 중구청 정문 5시30분 /북구청 남문 시내버스정류장(정자뱡향) 5시40분
<참가자> 꾸러기님, 미쭈님, 우기님, 은혜님, 행운
<도보일정>
양북면 면사무소 버스정류장 ~어일중앙길 32-19번집 앞 우측 소로 진입 ~ 등산로 삼거리(좌측방향)~ 음지마을갈림길~밀양 박씨 가족묘(무덤 6기)~ 관음봉~ 관음봉 삼거리 ~ 무일봉 ~관음봉 삼거리 ~ 한불봉 삼거리~ 육길산 삼거리 ~ 뜸북재 ~ 이견대<10km/소요시간(휴식. 아침간식시간 포함) 3시간40분>
감포 대왕암...해무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도착지인 동해안로 신라동해구 표지석 정자 앞에 주차를 하고, 대본삼거리 대본다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06시40분...150번 시내버스에 승차...양북면사무소버스정류장 하차...
06시50분 걷기 출발... 도로개설로 지형이 많이 바뀌었다. 기억을 더듬어 어일중앙길 32-19번집 앞에서 우측 소로 진입...양북면소재지를 조망해본다.
등산로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을 걷는다.
여기저기 정교한 거미줄을 감상하느라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무룡산 방향으로 운해가 피어오른다.
낮은 산의 오솔길이 주는 평안속으로 빠져든다.
예전에 없던 음지봉이라는 지명이 보인다. 공식지명은 아닌 듯하다. 음지마을과 근접한 봉우리여서 음지봉이라 이름을 지은 듯하다.
우리가 걷는 명상길이 해병행군로의 일부다. 이정표 또한 해군행군로 이정표가 아닌가 싶다.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관음봉이다.
관음봉에서의 조망은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관음봉삼거리에서 연대산(무일봉) 방향으로 진행...
걷기좋은 완만한 숲길이 이어진다.
연대산 무일봉에서 관음봉삼거리로 되돌아와서 관음사(행군로)방향으로 진행...
솔향기가 그윽한 숲길이어서 좋다.
연대산 명상길은 명상글을 읽는 재미도 있다.
삼각지돌탑(한불봉 삼거리)에서 직진...(좌측 방향은 관음사가는 길)
육길산삼거리에서 대종교 방향으로 진행...
대숲길을 지나고...뜸북재를 지나...
10시30분... 동해안로 <신라동해구>표지석이 있는 정자쉼터에서 걷기를 마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정자에서 간식타임후 귀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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