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둘레길 4-1코스(수서역~양재시민의숲역)걷기여행

서울둘레길 4-1코스(수서역~양재시민의숲역)걷기여행

2016.12.31(토)

수서역 ~ 불국사 ~ 양재시민의숲역(10.3km/3시간20분)

도시철도 수서역 6번출구를 나와서 직진하면 곧바로 서울둘레길 4구간이 시작된다. 대모산구간이다.

수서역은 3호선과 분당선이 지나가는 역인데 6번출구는 분당선과 더 가깝다.

서울둘레길 대모산구간은 높이 293m의 대모산 정상을 거치지 않는다.

둘레길은 대체로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하얀 눈길을 걸으니 축복을 받은 느낌이다.

서울둘레길은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다.

곳곳에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쌍봉약수터를 지난다. (식수적합)

편안한 느낌을 주는 길이다.

돌탑전망대에서 시내 조망이 좋다.

고 임형모님이 쌓았다는 돌탑이다.

실로암약수터를 지난다.(식수적합)

<불국사>입구를 통과한다.

불국사 입구에 있는 불국사약수터는 식수 부적합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57km를 걷는 자연생태탐방로라고 소개하고 있다.

오늘 걷는 구간은 <수서역 ~ 불국사 ~ 양재시민의숲역>까지 서울둘레길 4-1구간 10.3km이다.

새해 첫날은 서울둘레길 4-2구간(양재시민의숲역 ~ 대성사 ~ 사당역) 7.6km를 걸었다.

서울둘레길 4코스는 전체구간이 17.9km로 하루 걷기에 적당한 거리지만,

가족들과 오후시간을 보내기위하여 이틀동안 2구간으로 나누어 오전에만 걷기로 했다.

서울도심에 위치한 산길을 걷는 관계로 인해 차량의 소음으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

대모산유아숲을 지난다.

<대모산유아숲>

대머산유야숲에는 체험장이 있다.

둘레길은 대모산구간을 지나면 구룡산구간으로 접어든다.

개암약수터를 지난다.(식수부적합)

<개암약수터 쉼터>

능인선원 갈림길에 도착하니 능인선원의 불상이 보인다.

<능인선원 갈림길 이정표>

방향이 헷갈리는 곳에는 방향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구룡산구간이 끝나고 염곡안1길을 걷는다.

내곡파출소 염곡치안센터앞에서 염곡마을앞보도육교를 건넌다.

내곡동주민센터시내버스정류장에서 여의천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의천가는 길>

여의천 다리를 건너 우측 방향으로 여의천 산책로를 걷는다.

<여의천산책로>

여의천 산책로 굴다리를 지나간다.

여의천둑방길로 접어든다.

양재 시민의숲 7번입구에서 시민의숲길을 걷게 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는다.

시민의숲 7번입구에서 여의2교를 건너 양재시민의숲역 3번 출구(또는 4번출구)로 진행한다.

양재시민의숲역 3번 출구에서 서울둘레길 4-1코스 걷기를 종료한다.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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