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지리산둘레길(오미-난동)도보여행

행운57 2016. 9. 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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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오미-난동)도보여행



2016.9.3(토)/행운&무아



오미마을(운조루) – (0.2km) - 곡전재 -  (0.7km) – 원내마을 - 섬진강 둑방길(2.3km) -  용호정 – 서시천 둑방길(2.9km)–
서시교 -  (0.9km) -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 6.0km(서시천 둑방길(6.0km) - 연파마을(광의면소재지) – 장정교 -
서시천둑방길 & 농로 (2.1km) - 구만마을(우리밀 농촌체험교육관) – 도로(3.8km) - 난동마을(총거리 18.9km/6시간)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난동마을을 잇는 18.9km의 지리산둘레길.
오미-난동구간은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길로 여름이면 원추리꽃이 장관을 이룬다.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 중 하나인 용두마을에는 일제시대 울분과 저항의 흔적인 용호정이 있고,

섬징강 일대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

강바람 따라 제방길을 걷다 보면 지리산과 인근 들녘이 어우러지는 조망 속에 구례 5일장(3일, 8일)과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를 만나게 된다.(자료출처:지리산둘레길 홈피)



당초 <동강 - 수청- 성심원>구간을 계획했으나 비 예보로 <오미- 난동>구간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새벽 일찍 집을 나섰지만 억수같이 퍼붓는 폭우속을 운전하느라 현지에 도착하니 09시20분....

운조루 유물전시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정자에서 차 한잔 나누고...09시40분 걷기를 시작했다.


<오미마을 전경>


운조루는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으로

중요민속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1776년(영조 52) 삼수부사와 낙안군수를 지낸 유이주가 건립하였다고 한다.



곡전재





오미마을 운조루유물전시관에서 곡전재를 거쳐 섬진강대로(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원내마을로 진행...


원내마을에서 농로를 따라서 섬진강뚝방길로 진입...


섬진강뚝방길을 따라 구례읍내를 바라보며 걸었다.


섬진강에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섬진강뚝방길에서 원내마을과 오미마을 조망>


정자쉼터에서 휴식후 데크길로 진행...


<섬진강 데크길>


<데크길에서 섬진강 풍경>


<용두마을 강변에 있는 용호정>



<용호정에서 마산천을 건너 섬진강뚝방길로 가는 길>


섬진강뚝방길은 구례환경관리사업소 옆을 지나간다.


<섬진강 풍경>


길은 자연스럽게 서시천 뚝방길로 연결된다.


<서시교 건너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가는 길1>


<서시교 건너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가는 길2>


<서시정>에서 지리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했다.


서시정에서 서시천을 건너는 인도교가 지리산을 향하고 있다.(둘레길 아님)


서시천 넘어로 지리산 노고단과 화엄사계곡이 조망된다.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에서 커피 한잔하고...설문지 작성하고...둘레길 스카프 선물받고...


지리산둘레길구례센터에서 서시천 뚝방길을 따라 연파마을로 간다.


서시천 뚝방길은 시멘트포장길이다.


죽정천을 건너서 다시 서시천 뚝방길을 걷는다.


<서시천뚝방길에서 지리산 종석대 풍경>


<선월마을 쉼터에서 랩노쉬로 간편하게 점심식사>


<선월마을 표지석>에서 광용교를 건너 광의면소재지인 연파마을로 진행...


연파마을에서 장정교를 건너 서시천 뚝방길로 진행...


<서시천 뚝방길>


<서시천 뚝방길에서 구만마을 전경>


구만교를 건너 세심정으로 진행...


세심정에서 짧은 숲길을 지나고 농로를 따라서 구만저수지로 진행...



<구만마을 농촌체험교육관 입구>


<구만마을 농촌체험교육관>


우리밀 농촌체험교육관에서 우리밀체험로(도로)를 따라 걸었다.

구만삼거리에서 온동마을 방향으로 진행...


<온동마을로 가는 우리밀체험로에서 지리산 조망>


<온동저수지>


<온동마을 입구 표지석>


<온동마을 전경>


15시40분 난동마을에 도착...구례행 농어촌버스는 15분전에 떠났다.


연파마을까지 도로를 따라 걷기로 했다.


구례예술인마을 입구를 지나고...


당동마을 입구를 지나고...


광의면사무소를 거쳐 연파정류장에서 16시50분 구례행 농어촌버스에 탑승...

구례공영버스터미널에서 17시40분 피아골행 버스편으로 오미마을로 돌아왔다.



<연파마을 - 상사화>


<오미 - 난동>구간은 거의 대부분의 길이 시멘트길 또는 아스팔트도로여서 발바닥이 아팠지만,

지리산의  넉넉한 풍광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행운(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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