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해운대역에서 송정역까지 도보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행운57 2016. 1. 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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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역에서 송정역까지 도보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주관자 - 행운)



도보일 -  2016.1.23(토)>

 

<출발 장소 및 시간 >


해운대역 09시50분

 

(출발교통편)태화강역 08시53분 출발(해운대역 09시50분 도착) 무궁화호 열차

(귀가교통편) 송정역 15시59분 출발 (태화강역 16시48분 도착) 무궁화호 열차

  

<도보코스>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 해운대 신시가지 산책로 ~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

(고흐 가로수길) ~ 와우산 ~  해마루 ~ 해송 보도교 ~ 달맞이 어울마당 ~ 문텐로드 ~ 청사포 ~

동해남부선(폐선)철길~  구덕포 ~  송정해수욕장   ~ 죽도공원 ~ 동해남부선 송정역 (5시간 30분 소요)


<참가자>

무아님, 산길님, 울산소년님, 사랑이님, 설레임님, 산들애님, 미쭈님


<도보기록>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앞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상당초등학교를 지나자마자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해운대 신시가지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도로를 따라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를 찾아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환경공단으로 들어서자마자 좌측으로 진입하여 연못을 지나면 고흐가로수길이 열립니다.



고흐 가로수길...거리가 좀 짧아 아쉬웠지만 멋진 가로수길입니다.




가로수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로는 임도로 연결되는데 우측방향의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이정표지점에서 삼환아파트 방향의 임도를 따라  100m쯤 가면 좌측으로 와우산 안부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우리는 또 다른 길을 찾아 임도를 따라 더 진행...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와우산 등산로가 열립니다.



와우산 임도에서 등산로를 따라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를 넘습니다.



능선안부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해마루로 가는 길은 두갈래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좌측 길은 우회로이고 우측 길은 체육시설이 있는 와우산 정상(?)을 거쳐서 가는 길입니다.

두 길은 도중에 합류하여 해마루로 가게 됩니다.


데크계단을 오릅니다.



와우산 능선의 끝자락에 해마루가 있습니다.



해마루에서 풍경을 감상합니다.(사진은 해마루에서 달맞이고개 전경)



해마루 입구로 내려와서 달맞이길을 따라서 걷습니다. 해송보도교를 건넙니다.



해송보도교에서 청사포 전경입니다.



달맞이 어울마당입니다.



해월정입니다.



달맞이길은 벚나무 가로수길입니다.



달빛나들목에서 문텐로도로 진입합니다.



문텐로도는 중복되는 이름이 많습니다. 해파랑길...부산갈맷길...삼포해안길 등입니다.



문텐로드는 소나무숲 사이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입니다.



바다전망대입니다.



바다전망대에서의 조망입니다.



문텐로드에서 청사포로 가는 동해남부선 폐선 철길로 내려왔습니다.



청사포 등대입니다.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연결하는 길을 삼포길이라고 부릅니다.



청사포 당산 망부송입니다.



전설이 주는 힘은 대단합니다.



청사포마을을 지나 구덕포 방향으로 철길을 따라 걷습니다.



구덕포마을의 보호수 - 300년된 소나무입니다.



구덕포는 조그만 어항입니다.


구덕포에 있는 '어맛'이라는 식당에서 광어미역국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그림은 수안스님의 작품입니다.)


구덕포에서 송정해수욕장 조망입니다.



갈매기는 새우깡을 좋아하나 봅니다.

관음조라는 새는 라면을 제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지리산 스님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습니다.



송정 죽도공원을 산책합니다. (죽도공원에서 송정해수욕장 조망입니다)



죽도공원 송일정입니다.



송정역에 도착합니다.

해운대역과 송정역을 연결하는 도보길을 개척하여  길동무님들과 함께 걸어보았습니다.


해운대역에서 송정역을 연결하는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길은 <해운대역 ~ 좌4동 산책로 ~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 신곡산 ~ 부흥봉 헬기장 ~ 우림필유아파트 ~ 송정역>코스입니다.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동행해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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