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영동 월류봉 산행

행운57 2015. 9. 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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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월류봉 산행 



2015.9.12(토)



월류봉 광장 - 한천정사 - 원촌리 경로회관 - 원촌교 - 마산삼거리 - 월류교 - 초강천 강변길 - 농로 -

에넥스황간공장 입구 - 월류봉 등산로 입구 - 에넥스 황간공장 주차장 - 월류봉 등산로 - 월류1봉 -

월류2봉 - 월류3봉 - 월류4봉 - 월류5봉 - 바위전망대 - 하산 갈림길 - 추풍령사슴관광농원 -

만초평보(너추리보)- 초강천 강변길 - 달이머무는집(캠핑장) - 월류봉 광장


(총도보거리 8km/총도보시간 3시간37분/순수도보시간 3시간27분/평균속도 2.3km)




1주일전 충북 영동에 있는 월류봉 산행을 계획했으나 비 예보에 따라 안전을 고려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고

비가 가장 적게 오는 지역이 강원도 원주였지만 치악산 종주는 컨디션 난조로 안되겠고,

그 다음으로 비가 적게 오는 지역이 안동이어서 안동유교문화길1코스를 걷기로하고 집을 떠났다.


그런데 영천 가까이까지 왔는데도 비가 오지 않는다. 일기예보대로라면 비가 와야하는데...

이 상태라면 월류봉에도 비가 오지 않을 확률이 높았다. 일단 맨 처음 계획대로 월류봉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월류봉 광장에 도착하니...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했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월류봉의 풍경은 월류봉 광장에서 보는 것이 가장 멋지다.



우암 송시열선생이 지었다는 한천정사를 둘러본다.


한천정사에서 골목길을 따라 ...감나무집 옆골목을 지나고...원촌리 경로회관 앞을 지나서... 황간로215번집 앞 도로로 진입한다....우측 방향의 도로를 따라 걷는다...원촌교를 지나고...



마산삼거리(도로표지판 있음)에서 김천. 황간IC방향의 도로를 따라 걷는다.



월류교 입구 우측편에 회도석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월류교를 건너서 계속 도로를 따라 걸어도 되지만, 좌측 초강천 강변길을 따라 걷는다.

위험구역 설정 안내표지판이 있는 지점에서 우측 농로를 따라 에넥스 황간공장 표지판 지점까지 간다.


에넥스 황간공장 표지판이 있는 진입도로 입구 좌측에 월류봉등산로 표지판이 있다.


이정표 방향으로 가면 에넥스 황간공장 주차장이 니온다.

(그냥 진입도로를 따라 들어가도 황간공장 주차장이 나옴)


에넥스 황간공장주차장을 지나 직진한다.(이정표 있음)

이 후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어 길을 놓칠 염려는 없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에 월류봉등산안내도와 간이화장실이 있다.


이 지점에서 월류1봉까지는 700m거리다. 제법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야 한다.


월류1봉으로 올라가다가 데크계단에서 조망되는 에넥스 황간공장과 황간면 일대의 전경이다.



월류1봉에서는 한반도지형이 조금 가린다.


월류2봉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한반도지형이 멋지게 조망된다.



월류2봉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월류3봉 부근에서 조망되는 한반도지형과 백화산 전경이다.


월류5봉으로 가는 길에서...월류봉 광장과 사군봉 전경이다.


에넥스 황간공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나선 일반 등산객들은 대부분 월류5봉에서 되돌아간다.


월류5봉에서 하산 갈림길로 가는 도중에 바위전망대에서 조망되는 ... 사군봉 전경이다.



하산갈림길에서 추풍령사슴관광농원으로 내려간다.


하산길에 촬영한 추풍령사슴관광농원 전경이다.


사슴 조형물


사슴농원입구 만초평 안내판 지점에서 만초평보로 내려간다. 길상태가 그다지 좋지않다.


만초평보에서 월류봉 전경이다.



만초평보로 접근하는데 물의 깊이가 허벅지까지 온다. 등산화를 벗고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만초평보를 건넌다.

정상적인 도보길은 사슴농원에서 초강천을 따라 화포교까지 내려가서... 화포교를 건너서

다시 초강천 강변길을 따라 만초평보까지 올라와야하는데 거리가 약7km로 추정된다.


초강천 강변길을 따라 올라간다.


포장길이 끝나고...흙길이 이어진다.


외딴집을 지나면 소로가 이어진다.


월류5봉에서 우측 방향의 등산로로 하산한 단체 산행객들이 초강천을 건너고 있다.


길이 넓어진다.


달이머무는집(캠핑장)앞을 지나고...


석문을 지나니...


석장승이 있다.


월류봉 광장으로 원점회귀한다.  황악산 직지사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관호산성둘레길을 걷기위하여

 고속도로 대신 국도를 이용한 느림보 여행 방식으로 칠곡보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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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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