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종점에서 동대산 기령 찍고 중구청까지 길동무 도보 & 나홀로 도보
2015.6.20(토)
10시30분...시내버스 매곡종점에 길동무님이 모여서 여백님의 주관하에 동대산 능선길 도보 출발합니다.
(길동무프로그램 참가회원님-여백님, 스모프님, 미쭈님, 허브님, 천하태평님, 행운)
연지암을 지나 산불감시초소에서 직진합니다. (우측으로 계곡길도 있습니다)
기억속에 남아 있던 이 길에 대한 느낌은 막상 걸어보니 편견이었습니다.
굽이 돌아 동대산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은 아름다웠습니다.
오름길에 에너지 보충타임도 가졌습니다.
동대산 주능선에 올라 기령방향으로 오솔길을 따라 걷습니다.
동대산에서 기령까지 임도와는 별도로 개설되어 있는 숲속산책로가 있습니다.
기령에 도착하여 손두부, 파전, 건진국수, 막걸리 파티를 합니다.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집니다.
기령에서 동대산 방향으로 걷습니다.
신흥재에서 청룡암으로 내려갑니다.
청룡암을 둘러보고~~~
능넘어못에 빗방울이 내립니다. 도로를 걸어서 농소배수지를 지나고~~~
성불암 기도바위입니다.
15시30분 매곡교차로에서 길동무프로그램은 종료되었습니다.
미쭈님...허브님...스모프님...천하태평님 순으로 귀가합니다.
매곡교에서 매곡천산책로로 내려섭니다.
신천교에서 도로를 따라 협성노블리스 아파트 앞을 지나 신답교를 건너 여백님 귀가합니다.
신답교 하부에서 동천강산책로 삼일교 방향으로 걷습니다.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인적이 드문 동천강산책로는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시례잠수교 입구를 지나고~~~
시례1교 하부를 통과하여 시례교를 건너 장현동비닐하우스단지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혁신도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앞까지는 정해진 길이 없습니다.
감각으로 느끼며 길을 찾아가야합니다.
딸기하우스에서 딸기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골드클래스 아파트 앞에서부터 종가로를 따라서 혁신도시산책로를 걷습니다.
울산 동중학교를 지나고~~~
약사고등학교 앞을 지나~~~
파인빌 앞을 지나~~~
목적지가 가까워옵니다. 중구청과 새운파래스타운이 보입니다.
18시10분...중구청에 도착하여 11시간의 도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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