妙行도보길

[스크랩] 옥천 둔주봉 도보여행

행운57 2015. 5. 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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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둔주봉 도보여행

 

 

2015.5.1

 

 

둔주봉(해발384m)은 둔주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한반도지형을 닮았다고해서 알려지기 시작한 산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한반도지형의 좌우가 반전된 모양입니다.

 

울산에서 약 250km를 운전하여 안남면사무소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둔주봉 산행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안남면사무소에서 시작됩니다.

 

면사무소 앞 잔디광장에 안남 미래의 상징 당산나무가 있습니다.

 

 

 

면사무소 앞 잔디광장에는 안남 화합의 상징 돌탑이 있습니다.

 

면사무소 앞에는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옥천에는 어디를 가나 정지용시인과 향수로 꾸며져 있습니다.

 

향수100리 자전거길 안내도입니다.

 

주차장에 있는 옥천군관광안내도의 둔주봉에서 바라본 풍광사진입니다.

 

안남면사무소입니다.

 

둔주봉이정표와 등산안내도는 안남초등학교 입구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점촌고개까지는 시멘트임도를 따라 걷게 됩니다.

 

둔주봉가는 길은 대청호 오백리길의 일부입니다.

 

점촌고개로 가는 길입니다. 시골풍경을 감상하면서 어슬렁 걸음으로 걷습니다.

 

점촌고개이정표입니다.

 

점촌고개에서 둔주봉정자가는 길은 일부 가파른 길도 있지만 대체로 걷기좋은 숲길입니다.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새소리와 함께  걷는 길은 상쾌합니다.

 

둔주봉정자입니다. 

산불감시원에 따르면 휴일이면 하루 2~3백명 정도가 다녀간다고 합니다.

 

테마가 있는 도보여행 - 오늘의 테마는 둔주봉정자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좌우반전 지형입니다.

흐르는 물줄기는 금강입니다.

 

둔주봉 정상을 거쳐 강변길을 따라 면사무소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일반적인 등산코스입니다만,

더 걷기좋은 어느 날을 위해 미완으로 남겨둔 채 둔주봉정자에서 되돌아서 내려옵니다.

 

놀며 쉬며 2시간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行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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