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경새재과거길 트레킹

문경새재과거길

 

 2014.9.21일/부부여행

 

- 문경새재주차장에서 영남제3관문(새재)까지 왕복트레킹 -

 

올라갈 때는 최대한 영남대로 옛과거길을 따라 걷고

내려올 때는 문경새재과거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먼저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자연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층층나무과의 산딸나무는  봄에 하얀꽃이 피는데 가을에는 이렇게 붉은 열매를 맺습니다.

 

참 많은 여행객들이 단풍나무길을 걸어오고 있군요.

 

문경새재과거길을 걸어봅니다.

 

<영남제1관 - 주흘관>

좌측에 보이는 암릉은 조령산입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입장료는 무료, 드라마세트장은 유료입니다.

 

영남제3관(새재)를 기점으로 문경지역은 흙길이고, 괴산지역은 시멘트길입니다.

 

등룡정은 개울건너에 위치해있는 관계로 찾는 사람이 드물어 호젖하게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돌담이 아름다운 조령원터>

 

무주암에 올라보니 너럭바위가 참 넓습니다.

팔왕휴게소에서 주인장 부부가 교대로 연주하는 섹스폰소리가 들려옵니다.

 

옛길은 등산로 수준입니다.

 

<조곡폭포>

 

<영남제2관 - 조곡관>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서 새재넘어 고사리마을까지는  새재넘어 소조령길 제1코스, <새재길>입니다.

 

문경새재아리랑 노래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과거길에서 300m떨어진 지점에 위치하여 가보지 못했습니다.

 

동암문과 북암문도 과거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번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래전에 가본긴 했지만~~~

 

영남제3관 문경새재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고개입니다.

전나무숲에 자리잡은 제3관문휴게소는 힐링장소로  좋은 것같습니다.

 

조령약수 한잔 ~~~물맛이 시원합니다.

 

<동화원>

 

<조곡약수>

 

<조곡관 성벽>

 

첫단풍을 만났습니다.

 

수와진의 자선공연을 보는 것으로 문경새재과거길 트레킹을 마쳤습니다.

출처 : 울산도보여행클럽

글쓴이 : 行雲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