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포항구간

해파랑길 포항구간 17코스(일부)& 포항운하길 도보여행

행운57 2014. 2.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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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23(일)

 

송도해변(평화의 여신상) - 송도송림 - 동빈큰다리 - 동빈내항 - 포항여객선터미널 - 영일대해수욕장 -

 - 환호 해안로(환호해맞이공원 - 전통놀이공원)- 환호공원길 입구 - 환호 해맞이공원 산책로 -

 - 영일대해수욕장 -(시내버스 이동) -  송도교 - 포항운하관 - 송도해변(평화의 여신상)

 

 

오전중에 도보를 마치고 오후에는 지인의 자녀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 관계로 코스를 조정하여

해파랑길 17코스 일부와 포항운하길을 걷기로 합니다.

 

송도해변 <평화의 여신>상입니다.

 

구항 방향으로 해변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가야 할 환호해맞이공원입니다.

 

<송도 숲길 탐방로>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이 해파랑길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송도송림에서 동빈내항으로 갑니다.

 

포항함(초계함)은 일반인에 무료개방되어 있습니다.

관림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단, 7~8월은 오후7시까지, 12~익년2월은 오후5시까지입니다.

 

저는 9시 이전에 통과하는 바람에 관람을 하지못했습니다.

 

동빈큰다리에서 바라본 동빈내항의 전경입니다.

 

동빈큰다리를 건너 우측 방향으로 동빈내항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산책로에는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포항여객선터미널 입구를 지나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지점의 조형물입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의 산책로입니다.

 

 

 

보이는 다리는 영일교, 건물은 영일대입니다.

 

영일대는 2층 해상누각입니다.

 

영일대에서 바라본 영일대해변입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을 지나 설머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환호공원(해변공원) 입구를 지나갑니다.

 

형산강 감사나눔길 안내도입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까지는 <항구길>로 부르고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환호공원까지는 <해맞이길>로 부릅니다.

하나의 길을 놓고 주체마다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니

여행객들의 머리만 복잡합니다. 하나로 통일해서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전통놀이공원 입구를 지나 환호공원길 입구 (산해정 앞)에서 해파랑길 걷기를 중단하고 산책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송도해변에서 환호공원길 입구까지는 해파랑길 17코스의 일부입니다.)

 

산책로의 초입은 제법 가파른 길입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아름다운 솔숲길이 펼쳐집니다.

 

2층 구조의 정자에 올라 서니 주변 풍경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환호공원길 입구에서 전망대까지는 <환여동 감사나눔둘레길>입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조망은 좋은데 유리가 깨끗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환호공원(해변공원) 전경입니다.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물의공원>입니다.

 

해안로221번길을 따라서 설머리 경진슈퍼앞 해안도로로 나갑니다. 경진슈퍼는 해파랑가게입니다.

걸어서 되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영일대해수장에서 131번 시내버스를 타고 송도교로 돌아갑니다.

 

동빈내항에서 포항운하관이 있는 형산강까지가 포항운하입니다.

2014.3.1일 포항운하준공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포항운하의 전경입니다.

 

운하 주변에는 산책로 등 공원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공원에는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플라워트리>입니다.

 

 

<플라워트리광장>입니다.

 

포항크루즈(유람선)가 관광객을 태우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운하관이 있는 운하의 하류지점입니다.

 

<포항운하관>입니다.

운하관에서 해안길을 따라서 송도해변 <평화의 여신상>으로 돌아왔습니다.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죽도시장 등을 연계하여 느긋하게 걸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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