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4.
솔마루길(울산어울길 7구간)은 남산(솔마루길)입구에서 선암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능선 산행길입니다.
솔마루길 입구에 있는 삼호산.남산종합안내도입니다.
모처럼 어슬렁님들과 솔마루길을 걷습니다.
은월봉에 있는 '남산정'입니다.
은월봉에서는 태화강전망대와 태화강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도 멋지게 조망됩니다.
솔향기 그윽한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솔마루정에서 잠시 태화강 조망을 즐기며 쉬어갑니다.
남산을 지나 삼호산으로 연결되는 솔마루길은 솔숲속의 오솔길입니다.
대공원산으로 건너가는 다리 -솔마루 하늘길-
솔마루길에는 이정표가 친절하게 길안내를 해줍니다.
어슬렁답게 어슬렁거리며 걷습니다.
울산대공원 정문을 나와 점심식사를 하고 일행들과 헤어져 홀로 솔마루길 걷기를 계속합니다.
걸을 걷으며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달콤한 공기가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대공원산을 지나서 신선산으로 가기위해 다리를 건넙니다.
여기서부터는 고독을 즐기며 걷습니다.
소나무숲이 시원스럽게 느껴집니다.
신선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걷기에 불편한가 봅니다.
대부분 계단 옆 길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신선산 산정에는 신선정이 있습니다. 울산시내와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선암호수공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신선산 솔마루길입구에는 울산어울길종합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울산어울길은 동구 월봉사에서 시작하여 선암호수공원까지 전구간을 답사하였는데 참 좋은 길입니다.
선암호수공원 입구에서 솔마루길 도보를 마칩니다.